재즈피아니스트 임인건이 최근 결성한 팀으로 재즈,힙합,록,월드뮤직과 일렉트로닉음악까지 그의 특유의 서정성과 실험성으로 뒤섞어 전혀 색다른 그러면서도 낯설지않은 독특한 음악을 연주하는 그룹이다
1, 지구소년; 이번앨범의 첫곡으로, 나이를 초월한 우리모두의 순수성과 자연과 동화됨을 단순하면서도 그안에 긍정과 사랑을 담은 마치 한편의 애니매이션같이 표현한곡이다.
2, Solitary Man; 라운지 스타일의 음악으로, 속으로는 외롭고 고독한 우리들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편안하지만 쓸쓸한 멜로디와 휘파람 소리가 돋보이며 마지막에는 격렬한 연주로 끝맺는다
3, 왜사니; 자극적인 리듬의 연주와 철학적이면서 사색적인 연주가 교대로 등장하는 매우 특이한 연주곡이다
4, 서울하늘 ; 답답할 때 마다 올려다본 우리모두의 각자의 하늘을 임인건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된 피아노 솔로 곡이다
5, 이젠 잊고싶어; 허무한 느낌의 멜로디를 배경으로 힙합곡
6, 어디까지왔니; 아트만 특유의 로드뮤직으로 규치적인 리듬위에 허무하지만 매우 서정적인 멜로디가 한번도 반복없이 계속 연주되는 아주 몽환적인 곡이다
7, 제주하늘; 투명한 기타소리에 눈이 시린 것같은 착각이들정도의 맑고 푸른 곡이며 지친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곡이다
8, 애월낙조; 제주 서쪽 “애월”의 해지는 풍경을 노래한곡으로 “제주도의 푸른밤”을 만든 최성원이 작사하고 그의 아들 최지훈이 노래한 평화와 감사의 노래이다
9, 지구소녀; 아트만의 기타리스트 유웅렬이 지구소년을 기타로 편곡해 연주한곡으로 유웅렬의 뛰어난 기타연주와 그의 따뜻한 마음이 잘 표현 되어있으며 첫곡 지구소년과 마지막 지구소녀로 아트만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준 연주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