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DCLAT, 정규 음반 [SUMO] 발표
J Dilla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MC 'Guilty Simpson', 전 세계를 누비며 꾸준히 소울풀한 사운드를 구축하는 브롱크스 출신의 멀티플레이어 'Count Bass D', 2000년 초반부터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Maspyke의 멤버 'Tableek', Greater Fools Records의 '김아일'과 '이다흰', 또 2015년 최고 기대주 중 한 명인 'TakeOne'까지 국내외를 막론한 참여진들과의 협업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사진작가 헬뮤트 뉴튼의 사진집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앨범명 [SUMO]는 최상급을 표현하는 스페인어로서 앨범에 대한 독자적인 완결성을 지시하고 있다. 미니멀리즘의 영향을 받은 CD패키징은 그 의미를 뒷받침 해주는 단단한 지지대 역할을 한다.
앞서 공개한 인터렉티브 티져 비디오(SUMOXXX.KR)와 선 싱글 "XSLXQIM", "Level"을 통해 다져놓은 [SUMO]의 이미지는 앨범 타이틀곡인 "간섭"의 비디오로 완결지어질 예정이다. 앨범은 6월 9일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배포된다. 앨범의 믹싱과 마스터링은 DJ Soulscape가 담당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