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힐링 명상음악계의 최고 마스터이자 명상음악의 대명사인 도이터! 도이터의 위대한 중기시절 역작으로 2015년 신규 한국 발매반이다. 도이터 앨범들 가운데 [Land Of Enchantment: 황홀한 땅]과 함께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이자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반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마음의 빈터에 찾아 든 새벽의 여명, 시원한 바람, 맑은 시냇물과도 같은 힐링명상음악 으로 타이틀곡 “Nirvana Road”포함 11곡 수록되어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소리가 너무 많아 진정 들어야 할 소리는 들을 수가 없다. 귀와 마음을 열고 도이터가 디자인한 문을 열고 들어가 동양적인 내면의 다스름과 평화를 바탕으로 한 영적 명상적인 힐링음악을 들어보자! 명상과 마음공부전문 인터넷방송인 [유나방송]을 개국하여 종교를 초월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명상과 마음공부를 전파하고 계시는 정목스님과 유나방송 대표이신 김재진 시인 또한 도이터 음악 애호가로서 방송이나 명상을 할 때 자주 활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앨범에서 도이터는 플룻과 기타뿐만 아니라 하프, 타블라와 시타르 악기 등을 직접 연주했다. 현대악기인 플룻과 기타, 신디사이저, 민속악기인 타블라와 하프, 그리고 대자연의 소리가 신디사이저의 융단 위에서 우리들을 내면의 통찰력과 명상의 피안으로 인도한다. 그의 음악에는 진지한 삶의 성찰과 함께 인도와 티베트의 명상과 요가, 불교적인 색채가 고스란히 배여 있다. 그리하여 명상과 요가수련, 힐링, 릴랙스 등에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도이터는 뉴에이지 음악의 창시자이자 혁명가로서 전세계 힐링명상음악계를 한 차원 격상시켰다는 최고 평가와 함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71년 독일의 쿡쿡(Kuckuck)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던 데뷔앨범 [D]이래 40여년이 넘는 현재까지 60여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영적인 탐구를 위해 인도와 티베트 등지를 여행하였는데, 인도의 봄베이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도시인 푸나(Poona)에 있는 ‘오쇼 라즈니쉬 아쉬람’에서 오랜 기간 지내면서 오쇼와 다른 수행자들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아쉬람에서 오쇼의 명상음악을 완성한 장본인으로서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이러한 세계여행이 그의 음악창작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 국내 명상음악계 주요 리뷰
“도이터의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그 자체가 웰빙이요, 영혼을 감동시키는 깊은 명상이고 심신을 치유하는 평화의 강물이다. 도이터 음악은 인간의 본성을 감동시키고 영혼을 빛나게 하는 신비의 명상음악이자 치유의 음악으로 인간과 세상을 정화하는 하늘의 선물이다.” - 송순현 (정신세계원 원장)
“도이터에게 귀를 기울여 보자. 도이터는 명상이 문외한인 사람들에게 우주질서 속에 깃든 치유의 힘을 보여준다. 그가 디자인한 음악의 문을 들어서는 순간, 충고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도자 한 사람을 만난다.”
- 김진묵 (명상음악 평론가)
“음악으로 마음의 빛을 찾기 위해 소리의 파동을 만들고 편집하고 있는 도이터의 명상/치유음악을 들어보세요. 우리가 잃어버린 마음의 빈터에 새벽 여명처럼 조금씩 밀려드는 빛이 방문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꼭 필요한 자에게만 그 빛은 보이겠지요.” - 강민석 (음악 칼럼니스트)
♥ 수록곡 해설
앨범의 오프닝 곡은 신디사이저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초롱초롱 반짝이는 별 무리로 난 길을 연상시키는 “Starway”, 인트로의 하프소리에 이어 흐르는 청명하고 영묘한 플룻 선율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발랄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가 우리들 마음 속에 살포시 잔향을 남기는 “Connemara”, 멋진 아르페지오가 돋보이는 인트로의 하프연주에 이어 들려오는 신디사이저와 플룻 선율에서 심원한 대양(大洋)의 숨결이 연상되는 “Pacifica”, 어쿠스틱 기타와 타블라 반주위로 흐르는 멜랑코리하면서도 풍성한 플룻 선율과 장엄한 신디사이저가 귀를 사로잡는 “The Low Road”, 속도감 있는 빠른 템포와 생동감 있는 어쿠스틱 기타와 타블라 리듬이 수피음악을 연상케 하며 트랜스 상태와 같은 황홀경에 빠져들게 하는 “The High Road”, 풍성한 음향의 기류(氣流)를 따라 유유히 흐르는 플룻 선율이 우리들 마음 속에 따스한 빛과 같이 밝고 평온함을 전해주는 “Cathedral”,
비틀즈의 음악에 사용되어 전세계로 널리 알려지게 된 아련하고 몽환적인 시타르 악기의 매혹에 빠져들게 하는 “Meadows and Mystics”, 타블라와 앵귤러 기타(Angular Guitar) 라인이 동양의 필을 느끼게 하는 “Echo of the East”, 신디사이저 위에 빚어진 하프와 타블라 악기의 유기적인 인터플레이가 마치 사막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들게 하는 “Caravan(카라반)”, 조용한 묵상곡으로 사색적인 하프의 배음이 길게 드리워진 고산(高山)의 그림자를 연상시키는 “Alpine Shadow(고산의 그림자)”, 씨줄과 날줄을 엮는 플릇 선율과 하모니를 이루는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 라인이 ‘생사윤회(生死輪廻)의 고해(苦海)를 건너 저 언덕(彼岸, 피안)에 이르는 길’을 인도하는 듯한 “Nirvana Road”이 수록되어 있다.
♥ 도이터(Deuter) 소개
독일 출신으로 세계 최고의 명상음악가이자 명상음악의 대명사인 도이터는 뉴에이지 음악의 창시자이자 혁명가로서 전세계 힐링/명상음악계를 한 차원 격상시켰다는 최고 평가와 함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그는 2차 대전이 끝나던 해인 1945년에 태어났다. 어려서 플루트, 기타, 하모니카 등 여러 악기를 독학했다. 뮌헨에서 그래픽 디자이너와 신문 칼럼니스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70년, 트럭에 받혀 죽다 살아나면서 어떤 스파크에 의해서 영적 소리의 파장을 찾는 일에 몰두하게 된다. 교통사고로 누었다가 돌연 내부의 진아(眞我)를 다스리는 음악에 눈을 뜨게 되었다. 밤늦도록 클럽에서 일해도 새벽이면 녹음기 들고 숲 속으로 들어가 자연의 소리를 담았다. 그리하여 자신의 인생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고, 후에 ‘환경음악’이라고 불리게 되는 뉴에이지 음악계열의 자연음 음악과 힐링명상음악계의 선두주자가 된다.
‘71년 독일의 쿡쿡(Kuckuck)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던 데뷔앨범 [D]이래 40여년이 넘는 현재까지 베스트/스테디 셀러이자 대표작들인 [Nirvana Road], [Land of Enchantment], [Call of the Unknown 1972-1986], [Reiki Hands of Light], [Garden of the Gods], [Buddha Nature], [ Like the Wind in the Trees], [Koyasan], [Eternity]포함, 총 60여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1975년, 인도의 푸나에 있는 오쇼 라즈니쉬 아쉬림에서 오쇼의 명상음악들을 만들면서 20세기 뉴에이지/힐링명상음악계의 최고 반열에 올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