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camore Avenue' 의 첫 번째 mild waves 엘범 [Way Home]
시카모어 애비뉴 는 기타리스트 황선재, 작곡가 이준화 로 구성된 듀오이다. 그들은 2008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Los Angeles, Hollywood 에 위치한 Paul Gilbert, Weezer, Avenged Sevenfold 등 수많은 세계적인 락밴드 및 기타리스트를 배출한 MI (Musicians Institute) 라는 학교에서 처음 만났다.
Sycamore Ave. 는 실제 Hollywood 에 위치한 그들이 살던 아파트 거리 이름에서 따온 명칭이다. 그곳에서 음악적 성향이 각자 뚜렷했던 둘은 의기투합하여 팀을 결성하기로 마음먹었고 학업 이후 귀국, 멤버 이준화의 군복무 문제로 황선재는 1년여간 개인 밴드 및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이준화의 제대 이후 서로의 자작곡 스케치들 100여곡을 모아 첫 번째 앨범 컨셉에 맞게 작업을 진행, 보유한 곡들 중 비교적 마일드한 어쿠스틱 넘버들을 엄선한 그들의 첫 번째 엘범 [Way Home] 을 선보인다.
1. "Way Home" 작사: 황선재 작곡: 황선재, 이준화 편곡: 황선재
이준화 집으로 돌아가는 그 길 위에서 로 시작해 Way Home~ Way Home 하는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 타이틀 트랙 "Way Home" 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직장인들의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 피곤한 학업에 지쳐 귀가하는 학생들이 특히나 공감할 수 있을 집 이라는 나의 최고의 안식처, 지친 일상 속의 포근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곡이다.
2. "Still Thinking About You" 작곡: 이준화 편곡: 황선재, 이준화
지나간 옛 연인을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애절한 나일론 기타 소리가 인상적인 서정적인 발라드 넘버.
3. "Walking With You" 작곡: 이준화 편곡: 황선재, 이준화
숲에서 사랑하는 이와의 산책을 그린 트랙 “Walking With You” 는 곡 전반부의 편안한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후반부에 휘몰아치는 퍼커션, 그리고 황선재의 퓨전재즈를 연상케 하는 엔딩 기타 솔로가 단언 돋보이는, 앨범 트랙 중 가장 밝은 분위기의 업템포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