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ZE' (치즈) [Pinocchio (피노키오)]
늦봄이 가기 전에 들려오는, 초여름을 맞이하기 전에 만나는 '치즈'의 목소리! 재즈풍의 감미로운 선율 위에 얹혀지는 부드러운 달총이의 충고, 야수의 경고는 피노키오의 코처럼 사는 사람들에겐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게끔 일깨우는 이야기가 된다. 1년의 반이 접히는 이 순간들 속에서 당신은 얼마만큼의 한 해를 완성시켜나가고 있는지? '치즈'의 목소리는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를 품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