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1인용 음악입니다.]
대한민국에서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 이음과 싱글벨 프로젝트 등으로 싱글들의 문화 복지에도 가끔가다 힘써 온 개념 인디 레이블 붕가붕가레코드의 전무후무한 콜라보레이션 [이것은 1인용 음악입니다] 중국집에 전화해서 "1인분도 되나요?"라고 묻는 것이 어쩐지 죄송스럽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1인 가구 400만인 현재, 오히려 이제는 중국집이 싱글들에게 러브 콜을 보낸다. 배달 음식 전단지에 꼭 빠지지 않는 단골 멘트와 함께. '1인분도 정성껏 배달해 드립니다.' 바야흐로 싱.글.대.세.시.대. 그래서 만들었다. 이음과 붕가붕가레코드의 합작품, 이름하여 싱글 전용 컴필레이션 앨범 [이것은 1인용 음악입니다.] NO. 1 소개팅 어플 '이음'을 서비스하는 ㈜이음소시어스가 서비스 런칭 3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이번 싱글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나잠 수', 그리고 'achime (아침)' 권선욱의 베드룸 뮤직 프로젝트 'BEC(Bad Environment Couple)'의 공식 데뷔 트랙을 함께한 '이자람'과의 신곡은 물론이고 '술탄 오브 더 디스코', 'achime (아침)', '김간지x하헌진', '기타 트윈스 (Guitar Twins)', '눈뜨고 코베인'의 기존 발표곡 중에서 싱글들의 소소하면서도 일상적인 이야기를 대변할 수 있는 노래들을 엄선하여 추가로 수록하였다.
특히 갑작스럽게 찾아온 설렘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싱글에게 더 이상 괜찮다고 웃지 말고 울라고 말하는 '나잠 수'의 "울어요 그대", 홀로 사는 남녀의 잠들지 못하는 밤을 이자람의 몽환적인 보컬로 노래한 '3:45 AM'은 이번 앨범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곡으로 싱글들이 일상 속에서 만나게 되는 섬세한 감성의 단면들을 담아 내어 음악 팬들은 물론 400만 싱글들에게 매우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음반 발매에 맞추어 이음과 붕가붕가레코드는 KT&G 상상마당에서 동일 타이틀명의 콘서트를 열 예정이며 당일 관람객들에게는 이음의 '연애 장려 세트'를 증정한다. 국내 최초의 소셜데이팅 서비스인 '이음'을 런칭하고, 3년동안 굳건하게 소셜데이팅 업계 1위를 지켜 온 ㈜이음소시어스는 그간 단편영화 '설마 그럴 리가 없어'를 제작하고, 싱글 전용 매거진 '싱글생활연구소'를 발간하는 등 대한민국에서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여기, 단 하나의 싱글 컴필레이션 음반을 싱글들에게 소개한다. 먹지 마세요, 싱글 귀에 양보하세요. [이것은 1인용 음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