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최한원(바이올린) 교수의 찬송가 연주 5번째 음반, "예수는 나의 힘이요"가 출시되었다. 이 앨범은 바이올린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함과 재치가 돋보이는 기교, 품위있는 아름다운 선율로, 듣는 모든 이들에게 믿음의 열정, 은혜와 평강을 전하는 찬송가(Hymns) 음반이다.
협연한 서울 스트링앙상블(Seoul String Ensemble)은 1994년 최한원교수가 창단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온 단체로, 탁월한 기량을 소유한 20여명의 국내 정예 연주자들이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최고수준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동시에 우리나라 문화 예술의 성장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해온 고품격 스트링 앙상블이다.
음악감독으로서 이 음반을 완성시킨 최한원교수는 연주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기도와 헌신으로 연합하여 이루어낸 찬송의 아름다운 열매라고 고백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찬송들은 최한원 장로 본인이 어린 시절부터 신앙인으로서 즐겨들으며 부르던 멜로디들을 성숙한 믿음의 고백으로 펼쳐놓았다고 말한다. 이 음반을 듣고 감상하는 모든 이들이 바이올린과 스트링앙상블이 들려주는 찬송의 날개를 타고 잔잔한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선물로 받기를 기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