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애절함과 특유의 동양적 아련함을 담은 고희든의
첫 번째 정규 앨범. [九]
"꽃과 사랑을 노래하고, 별과 청춘을 노래하는 이 곡들이
모든 마음들을 위한 음악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희든
2013년 11월 데뷔 후 꾸준히 쌓아온 싱글 앨범들을 리마스터링하여 수록,
한층 더 밀도 있는 음원이 담긴 앨범이 완성되었다.
1집 정규 앨범 ~九~는 총 12곡으로 구성되어있는데, 1년여의 걸쳐 나온
싱글 앨범들에 수록된 곡들이기에 특유의 동양적 색채는 물론 각 계절의
감성 또한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고희든의 대표 곡이자, 이번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인 「구월꽃(九月花)」은 반주의 추가 편곡이 더해져 싱글 버전
음원에서의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 더욱 완성도 있는 곡으로 재탄생 되었다.
이번 앨범은, 대체로 동양적 색이 강한 [구월꽃 (九月花) ],
[애별리고 (愛別離苦) ] 「꽃이 피면 지듯이]등과 겨울을 담아낸
[Voice memory], [첫 눈이 내리면] 그리고 멜로디와 구성에서 곡의
감동이 배가 되는, 별을 노래한, [하늘에서 세 번째로 밝은 별 (Arcturus)],
청춘을 노래한 [젊은 날의 우리에게 (For Our Youth) ]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앨범의 표지는 AABYE(a2bye.com)의 작품으로,
작곡가가 원하고 의도한 앨범의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
앨범과 하나가 되는 작품을 구현해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