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고 진솔하게, 그리고 자유롭게-
가슴을 울리는 힙합 비트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타고 ‘언터쳐블’을 향해 떠나다
언터쳐블, 2013 힙합 열풍의 정점을 찍다.
2013년 대중 음악계의 핫 트렌드는 다름아닌 ‘힙합’이다. 오늘의 힙합은 누군가를 춤추게도 하고, 눈물을 닦아주기도 하며 우리 ‘누구나’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소수 마니아만의 문화로 생각되어 왔던 힙합은 이제 생활 속 곳곳에 녹아 들어 모두의 키워드로 한층 성장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힙합의 열풍 속에 언터쳐블이 귀환을 선언했다.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았던 언터쳐블은 지난 2008년 데뷔 이후 ‘It’s Okay’, ‘Oh!’, ‘가슴에 살아’, ‘연락 좀 자주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탄탄한 음악성과 트렌디한 대중성 사이에서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내며 자신들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온 언터쳐블은 다시금 자신들의 역량을 펼쳐 힙합 열풍의 정점을 찍으려 한다.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는 언터쳐블의 컴백에 힙합 팬들의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언터쳐블과 음악 사이- ‘자유’라는 교집합에서 출발하는 그들만의 ‘TRIP’
언터쳐블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성숙해진 음악으로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하나씩 되짚어 나간다. 실제 자신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가사에서부터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여러 가지 감정들을 섬세하고 감각적인 단어들로 그려내기까지, 이들의 음악은 그야말로 가장 진솔하고 숨김없이 진실한 그 모습 그대로다.
전 곡의 작사를 직접 맡아 작업한 언터쳐블은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지극히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가사로 표현해 낸 ‘언터쳐블’의 시간 여행 속에서 오히려 대중들은 공감대를 느끼게 될 것이며, 오래도록 가슴을 울리는 깊은 여운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긴 여행 끝에 다시 마이크 앞에 선 슬리피와 디액션, 두 멤버는 스스럼없이 솔직하고 자유롭게 가장 언터쳐블다운 모습으로, 가장 힙합다운 음악을 들려준다. 이들의 발걸음은 지나온 여행과는 또 다른 언터쳐블의 시작이자 새로운 여행의 시작이 될 것이다.
‘VAIN’ 마음 속에 배인, 씻을수록 짙어지는 추억을 이야기 하다.
“자신감 없는 날 최고라고 말해주던 너, 가진 것 없는 내가 가진 게 많다 말하던 너”
“언더 그라운드 생활할 때- 한 마디로 주머니에 먼지 날릴 때- 뒷바라지 해줬고 부모님보다 믿어줬던 나의 재능”
‘배인’은 슬리피와 디액션, 그리고 언터쳐블의 이야기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 때로는 다치고 실수하기도 하지만 든든히 어깨를 걸어 서로를 지탱해 온 두 사람만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시작과 이별이 반복되는 삶, 그 속에서 두 멤버 각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배인(VAIN)’은 아련하게 계속되는 추억을 되짚어 기억해내며 가감 없는 이들의 true story를 써 내려가고 있다. 쓸쓸하고 애절한 기타 리프 위로 수 놓아지는 이들의 시간 여행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스산한 겨울 밤, 공감과 위로를 얻게 해 줄 것이다.
명품 피쳐링과의 환상적인 조화로 더욱 높아진 완성도!
지난 7월, 언터쳐블은 SBS ‘K팝 스타2’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주목 받은 앤드류 최와 호흡을 맞춘 ‘연락 좀 자주해’를 발표했다. 부드러운 감성 힙합의 진수를 보여주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사랑 받은 ‘연락 좀 자주해’는 이번 앨범에 다시 수록되어 새롭게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새로운 참여진으로 새로운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이미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쿤타는 타이틀곡인 ‘배인(VAIN)’에 참여하여 매력적인 레게풍의 보컬을 선보였다. ‘KEEP IN TOUCH’에 피쳐링으로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도희는 신예 보컬다운 새로운 목소리와 에너지로 곡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