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 블루스밴드 카우칩스(The CowChips)가 첫 싱글앨범 ‘Woman's Cry'를 발매합니다. 카우칩스는 최세련(보컬), 유원석(기타), 박성하(드럼), 이원지(베이스)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카우칩스는 말린쇠똥((미국 서부 개척 시대에 연료))란 사전적 의미로 시골향기, 옛날(60,70년대)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미로 2010년에 결성. 존 리 후커(John lee hooker), 베시 스미스(Bessie Smith), 에릭 클랩튼(Eric Clapton)등의 6-70년대 블루스뮤지션들의 영향을 받아 정통한 느낌과 사운드를 살려 Rock밴드의 초창기 시절의 사운드를 연상케 하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년 2014년 타계한 국내 블루스아티스트 저스트블루스 故 채수영님에게 음악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소속되어 있는 ‘예술지구p 금사락’을 통해 발매된 이번 싱글 앨범에는 빗속을 걷는 한 여인의 감정을 블루스적인 감성으로 표현한 곡 ‘워크 인 더 레인(Walk in the rain)’과 ‘매니큐어(Manicure)’가 담겨있고, 다음 정규 앨범에 수록 될 예정인 ‘보너스 트랙(Bonus Track)’까지 미리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