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남성듀엣 좋은씨앗은 90년대 한국 CCM계에 서정적인 통기타 포크음악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지금까지 9장의앨범을 발매하여 3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한국과 미주, 중국등 1천회가 넘는 집회와 공연을 통해 하나님 나라 복음을 음악으로 전하고 있는 좋은씨앗은 10년전 멤버(이유정,이강혁) 작자의 학업과 사역을 위해 함께 하는 활동을 잠시 중단하였으나, 2012년 각자의 공부를 마치고 좋은씨앗의 음악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돌아왔다.
특히 올해는 좋은씨앗이 사역을 시작한지 2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좋은씨앗이 발표하여 사랑받은 곡들은 "아침에 주의 인자 하심을","아침안개 눈 앞가리듯","네 안에", "시편51편" 등 열거하기도힘들정도로 많다. 모두 좋은씨앗이 걸어온 길에 뿌려진 찬양의 씨앗들이다.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사랑 받아온 곡 들과 좋은씨앗이 10년만에 발표하는 신곡이 2곡 담겨있다.
앨범 타이틀이 "OLD&NEW" 인 이유다.
10년의 기다림 속에 좋은씨앗의 집지가 희미해졌으리라는 우려와는 달리 수 많은 아티스트의 선,후배 뮤지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좋은씨앗의 다시 내딛는 발걸음에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여주고있다.
음악적으로 여전히 서정적인 좋은씨앗만의 색깔을 가지고 그 위에 김명식,송정미,천관웅,나무엔,김만희,장윤영,라이언,윤미선,고효경 이 각자의 색깔을 더해 아름다운 소리의 빛을 만들어 내고 있다.
여기에 함춘호,권석홍,박용준, 김장호(옥수사진관), 윤석주 등이 편곡과 연주를 맡아 더욱 빛을 내고있다.
소박하게 시작한 좋은씨앗의 나이가 벌써 스무살이다. 돌아보면 좋은씨앗 20년은 오히려 오늘의 나를 빝어준 숭고한 시간들이었다. 과거는 과거다. 이제 또 다른 CCM의 르네상스를 꿈꿔본다.
-좋은씨앗 이유정
성경 말씀과 복음의 기쁜 소식을 음악에 담아 전하고자 했던 좋은씨앗 본래의 사역은 이제 제2의 도약을 준비중입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이루고 성취해가는 사역이 아닌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통해서도 일하시는 주님께 다시 한번 우리를 드리는 헌신에 의해서
-좋은씨앗 이강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