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Healing)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요즈음! 미국에 이어서 세계에서 2번째로 발매되는 나왕 케촉의 티베트 힐링뮤직 컬렉션3CD앨범! 살아서 숨쉬는 나왕의 힐링 명상곡이 그대로 시간이 멈춰버린 듯, 우리들을 마음고요와 평화의 세계로 데려다 준다. 마음안정과 힐링, 명상수련, 요가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
본 티베트 힐링뮤직 컬렉션은 3CD디지팩 앨범으로 ‘티베트인의 삶과 영성이 숨쉬는 마음고요 명상곡’인 CD1 'Quiet Mind', ‘대나무 피리 숨결에 실려오는 평화의 리듬 명상곡’인 CD2 'Rhythms of Peace', ‘영혼의 울림으로 전해오는 평화의 소리 명상곡’인 CD3 'Sounds of Peace'로 구성되어 있다.
나왕 케촉이 티베트 대나무 피리, 둥첸, 디저리두, 오카리나, 띨부 등 다양한 전세계의 전통악기들로 연주한 영혼의 선율이 마음고요, 평화의 리듬과 소리가 되어 온 세상에 번져 나간다. 그 자신만의 선율과 음악적 언어로 힐링과 평화의 본질이자 근원인 마음고요에 이르도록 도와준다.
마음고요는 스스로의 마음 속 구름을 걷어내야 비로소 보이는 푸른 하늘과 같으며, 마음의 평화와 자유는 고요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그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린 듯 마음고요에 이르고, 우리의 영혼은 높이 올라가 하늘, 바람, 구름과 산이 되고 강이 되며, 마침내는 평화 그 자체가 된다. 나왕은 자신의 음악이 우리들에게 살아서 숨쉬는 힐링의 명상곡이 되기를 바란다. 명상수행센터, 요가원 등지에서 마음안정과 힐링, 명상도구로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앨범이다.
♥ 해외에서의 주요 리뷰 :
“마음을 편안하고 고요하게 하는 독창적인 음악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
“자비가 핵심이다. 자비로운 마음을 가진다면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마음의 평화를 통해 언젠가 세계평화가 실현될수 있다.” – 달라이 라마(The 14th Dalai Lama)
“먹구름 위 야생화들이 피어있는 저 너머, 공기조차 희박한 그 곳에 나왕은 7년 동안 동굴에서 조용히 앉아 있네. 때로는 해질 무렵 대나무 피리를 연주하면서.
피리소리가 흩어져 저녁안개로 화하기 전에, 산양들이 풀을 뜯다가 멈춰 서서 음악소리를 듣기 위해 고개를 돌린다. 그것은 마치 신의 소리 같은 멜로디가 산양들에게 경이로움으로 가득하게 만들었고 춤추고 싶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 조안 바에즈(Joan Baez) : 달라이 라마를 위한 저녁 만찬에서 나왕 케촉의 연주를 들은 후 비폭력 저항운동의 기수이자 포크의 여신 존 바에즈가 쓴 시
♥ 앨범 해설
CD1 (Quiet Mind: 티베트인의 삶과 영성이 숨쉬는 마음고요 명상곡): 1991년 ‘세계 티베트의 해(The International Year of Tibet)’을 맞이하여 전세계에서 가장 독특하고 아름다운 문화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티베트의 전통문화예술 보존을 위해 헌정하는 앨범이다. 이에 대한 헌정의 의미가 담긴 “Year of Tibet(티베트의 해)”, 긴 호흡으로 대나무 피리에 숨결을 불어넣어 내는 소리가 티베트 고원에 메아리 치듯 아련하게 들려오는 “Nomads of the Tibetan High Plateau(티베트 고원의 유목민들)”, 나라를 잃고 전세계를 떠도는 ‘유배된 자유’의 처지로 망명생활을 하는 티베트 국민들의 삶을 그린 “유배된 자유 (Freedom In Exile)” 등 9곡이 담겨있다. 평화를 위한 무언의 기도와 명상, 마음고요의 소리가 티베트 고원으로부터 들려온다. 그것은 나왕이 우리들에게 마음고요와 평온을 전해주는 끝없는 치유의 기도문이자 명상곡이다.
CD2 (Rhythms of Peace : 대나무 피리 숨결에 실려오는 평화의 리듬 명상곡) : 심오한 지혜와 무한한 자비, 티베트와 전세계의 평화를 위해 지칠 줄 모르는 노력과 헌신을 다한 공로로 1989년도 노벨 평화상(Nobel Peace Prize)을 수상한 현재의 제 14대 달라이 라마에게 헌정하는 앨범이다. 노벨 평화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하여 달라이 라마에게 헌정하는 곡들인 “Nobel Peace Laureate, 1989(1989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와 “The Dalai Lama of Tibet(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등과 티베트 불교 특유의 저음발성인 배음의 찬트와 호주 원주민 악기인 디저리두의 묵직한 저음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The Human Heart Is for Kindness(인간의 마음 속 자비)” 포함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티베트 대나무 피리의 장 피에르 랑팔’으로도 불리는 나왕 케촉이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선율의 텍스츄어와 신비한 리듬감으로 우리들을 평화의 근원인 마음고요의 세계로 데려다 주는 치유의 명상곡이다.
CD3 (Sounds of Peace: 영혼의 울림으로 전해오는 평화의 소리 명상곡) : 1988년에 발표된 나왕 케촉의 데뷔앨범인 이 작품은 ‘달라이 라마의 티베트 평화안’이 실현되기를 바라면서 헌정하는 앨범으로 달라이 라마의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이 담겨 있다. “Wanting Peace(평화에 대한 갈망)”은 조국 티베트가 있는 히말라야를 그윽하게 바라보면서 잔잔한 숨결로 부는 나왕의 고결하고 순수한 대나무 피리선율에 ‘평화에 대한 갈망과 염원’이 진하게 배여 있다. 대나무 피리소리 하나만의 단순한 연주에서 ‘여백의 미학'이 느껴지며, '비어 있음’에서 오히려 ‘평화의 충만함이 담겨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앨범의 타이틀 곡이라 할만 하다. 묵직한 저음의 울림에서 신비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호주 원주민 악기인 디저리두 연주로 시작, 대나무 피리선율과 멋진 조화를 이루는 “Starting a Kindness Course(자비의 길 실천)”, 나왕의 디저리두 독주곡으로 오묘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Being Kind to Each Other(상호간에 자비를 베품)” 등 10곡이 담겨있다. 티베트 대나무 피리에 실려온 영혼의 선율이 평화의 소리가 되어 온 세상에 퍼져 나간다. 아주 간결한 선율 같지만 나왕의 신비한 음악적 영감을 표현하기에 모자람이 없으며, 가슴속 깊이 느껴지는 마음고요와 치유의 명상곡이자 평화의 기도문이다.
♥ 대나무 피리에 숨결을 불어넣어 영혼을 치유하는 세계적인 명상음악가 '나왕 케촉의 음악'
나왕 케촉은 음악스승도 없고 작곡법을 공부한 일도 없이, 혼자서 독학으로 이룬 세계적인 명상음악가이다. 그는 앉거나 서서 피리만 잡으면 자발적으로 입이 바람에 알맞게 불어 넣도록 숨이 골라지고 손가락이 스스로 움직여 음악이 이루어져서 그 소리가 허공을 맴돌아 흘러간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선지 위에 작곡하거나 악보를 보면서 연주한 일이 없으며, 이미 연주한 곡을 다시 연주할 때는 마음만 정하면 자연적으로 재현이 된다고 한다. 또한 세계적인 인디언 플룻 연주자인 카를로스 나카이(R. Carlos Nakai)와의 협연도 그가 자신만큼 깊은 영감을 지닌 음악가여서 그냥 물 흐르듯이 연주를 했다고 한다. 이는 재능의 발로라기 보다는 영혼의 교감이라고 생각되며, 이들은 영혼의 소리를 내는 음악가들이다.
“대나무 피리에 실려온 티베트 영혼의 선율, 초원을 스치는 바람 소리만 가득한 티베트, 그 높고 광대한 공간에서 나왕 케촉은 자유로운 영혼을 연주한다. 그의 음악이 흐르면 우리는 깊은 내면의 고요를 경험하게 되고, 마침내 평화 그 자체가 된다 - 대나무 피리에 숨결을 넣어 영혼을 치유하며, 그의 음악은 우주의 마음을 담은 고요이며 서로를 이어주는 다리, 자비, 사랑, 용서, 지혜, 자유, 즐거움, 행복 … 그리고 평화 그 자체가 된다.”
미국의 부르크린 대학 석좌교수이자 선(禪) 수행을 한 시인 알랜 긴스버그(Allen Ginsberg)가 나왕 케촉의 음악에 대하여 "나왕의 재능은 참으로 희귀하다. 그의 창의성은 예전부터 티베트에만 유일하게 전해지는 전통인 명상과 마음수련의 결과로, 시와 노래 그리고 음악에서 자기도 모르게 나타나는 자발적 표현에 의한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바로 고대의 전통적 명상수행에 음악의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의 음악은 선적(禪的)이어서 부처님의 대기설법처럼 청중의 근기에 알맞게 자발적으로 연주되기 때문에 청중들이 그 음악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어 어디서나 최고의 찬사를 받는 것인지도 모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