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애창 가곡 민요 오페라 번안 전집> 출반에 즈음하여
이 앨범은 1978년도에 LP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CD로 복원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CD로 복원을 마치고 이렇게 앨범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앨범은 1978년도의 LP앨범을 복원하는 차원에서 최대한 원본에 손상을 줄였으며 앨범 안에 들어가 있는 해설지 또한
약200 page 에 각각의 곡마다 당대에 어떠한 배경으로 작곡되었는지 그리고 작곡자의 프로필과 한국어로 번역된 가사집이 수록된 앨범입니다.
1970년대에 가장 유명 하였던 <테너>로 “김화용””엄정행””박지원””김진원””김금한””김선일””김태현””김호성””홍춘선”
<소프라노>로 “이인옥””정은숙”“황영금””강미자””남덕우””양은희””김영자” <메조소프라노>로 “김문자””백남옥””박영수””김청자”
<바리톤>은 “윤치호””최명용””노성주””조영수””이훈”“진용섭” 등 우리나라 성악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27명의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든 앨범으로 각 가정에 오래 두고 소장하여도 손색이 없는 소중한 앨범일 것입니다.
기존에 세계가곡과는 달리 모든 곡을 우리나라 말로 번역 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폭 넓은 가곡의 장르를 쉽게 듣고 느낌에 빠져들 수 있도록
기획한 앨범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