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연 <피아노기도2: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피아니스트 박수연이 2012년 2월에 내어 놓은 첫 음반 <피아노기도: He Knows My Name>는 여러 차례 교보 핫트랙스 종교음악 판매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 앨범 역시 1집과 마찬가지로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상 최우수 녹음기술상을 수상한 황병준이 프로듀서를 맡아 사운드미러 코리아에서 제작했으며, 이전 음반에서 호평 받았던 담백하면서도 깊은 정서가 묻어나는 잔잔한 스타일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앨범 패키지에는 국제제자훈련원 김명호 목사, 실천신학대학원 박종환 교수, 청어람 아카데미 양희송 대표기획자의 추천사와, 피아노기도 1집을 구입했던 팬들의 감상, 그리고 세계 각처의 팬들이 피아노기도 앨범을 다양한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샷” 등이 들어있다.
박수연은 여섯 살 때부터 어머니로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사랑의교회 성가대 반주자로 섬겼으며, 기독노래운동 뜨인돌에서 건반 주자로 활동했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김천시립합창단 반주자로 활동했고, 경남예고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다. 현재 고향인 거창에 살면서 거창감리교회에서 성가대 지도와 반주를 맡고 있으며, 김천대학교와 김천예고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