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터(Sweeter) - 타이틀곡 스위터는 모던 락 비트에 팝스러운 피아노 선율과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달콤한 가사가 어우러져 이 봄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특히 제목과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Sweeter라는 가사는 실제론 '더욱 달콤한' 이란 뜻이지만 'Sweet'란 단어에서 'Er'을 붙여 달콤한 사람이라는 의미를 만들어 설레는 봄 분위기에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담아냈다.
역시 너는 달라 - 두 번째 트랙 ‘역시 너는 달라’ 는 반복되는 피아노 패턴에 극적인 후렴 분위기로 신선한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아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충분한 공감을 끌수 있는 가사 내용이 이 곡을 주목하게 한다. 곡 주인공은 말한다 '지금 너무 힘든 나의 상황은 너 때문이 아냐 이세상이 날 힘들게 하는거지 너 때문이 아니야' 그렇지만 이내 깨닫는다 '너는 다르다'고 새로운 사랑조차 쉽게 하지 못하게 하는 '너는 다르다'고 말한다.
너와 함께 - 세 번째 트랙 ‘너와 함께’ 는 노래 중간 중간 나오는 피아노테마, 후렴구에서 메인 멜로디, 그와 어우러지는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으로서 따뜻한 봄날을 연상케 하는 곡이다. 막 시작되는 연인들, 다시금 설렘을 느끼는 연인들의 모습을 따뜻한 햇살을 머금은 어느 봄날의 모습으로 그려낸 곡이다.
잊혀지다 - 네 번째 트랙 ‘잊혀지다’는 지난해 11월 발매 했던 곡으로 미디엄 발라드에 트리플 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세련된 코드 구성과 멜로디, 심플한 사운드의 곡이다.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한 서정적 느낌의 곡이다. ‘헤어진 후 아무렇지 않은 세상 속에 잊혀 진 두 사람. 결국 노래의 주인공까지 지워버리는 사랑했던 사람’을 오롯이 그려냈다.
착각 - 다섯 번째 트랙 착각은 조이어클락이 지난해 9월 발매한 데뷔곡으로 연인과의 이별이 괜찮을 줄 만 알았지만 시간이 지나 헤어진 연인과의 흔적 그린곡이다. 어디선가 날 보고 있을 거라는 착각, 환상. 하지만 나중에는 그 환상조차 보이지 않아 슬퍼하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심정을 조이어클락의 섬세한 보컬과 감성으로 표현한 슬픈 발라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