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유럽 팝/재즈계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 (Wouter Hamel)’이 새로운 정규앨범 [폼파도어 (Pompadour)]를 2014년 3월 19일, 자국인 네덜란드보다 앞서서 한국 음악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한다.
197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출생한 바우터 하멜은 어린시절부터 음악과 예술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며, 창의적인 작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제프 버클리, 페기 리, 스매싱 펌킨스 등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성장한 바우터 하멜은 음악 학교에 진학하면서 전문 뮤지션으로서의 탄탄한 기초를 다졌다. 동료들 사이에서도 가장 빛나는 음악적 재능을 보였던 그는 2005년 ‘네덜란드 재즈 보컬리스트 대회 (The Dutch Jazz Vocalist Competition)’에서 우승을 하면서 네덜란드에서 즉각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