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거장들, 야니를 노래하다.' 웅장한 구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감성을 구축해낸 뉴에이지 신시사이저의 대가! 세계적인 뉴에이지 음악가 “야니”의 또 하나의 명작! Yanni 새 앨범 [Inspirato]
살아있는 전설 플라시도 도밍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유명한 미국 정상급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미모의 크로스 오버 메조 소프라노 캐서린 젠킨스 외 네이선 파치코, 러셀 왓슨, 비토리오 그리골로, 플라시도 도밍고 쥬니어 등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트들 참여!
이탈리아어 'Inspirato'는 영어로 'Inspired', 즉 '영감'을 뜻하는 새 앨범 [Inspirato]는 기존에 존재하던 야니의 대표 곡에 가사를 붙인 형태로 현 클래식 계를 평정하고 있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직접 목소리를 제공한 특별한 앨범이다. 특히, 현존하는 최고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Placido Domingo)와 야니가 함께해 낸 프로젝트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이는 플라시도 도밍고 자신이 직접 참여했음은 물론 그가 다른 현 오페라 스타들을 한데 섭외해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야니는 많은 동료들이 이 레코드에서 노래할 수 있었던 것이 꽤나 흥분되는 일이라 언급하기도 했으며, 아마 플라시도 도밍고가 없었으면 이 프로젝트는 불가능했을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알려진 대로 야니의 원곡에는 가사가 없었고 본 작에서 야니의 곡에 가사를 완성해낸 것이 바로 플라시도 도밍고 주니어 (Placido Domingo Jr.)였다. 그는 네이선 파치코 (Nathan Pacheco)가 작사한 몇몇을 제외한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들을 작사해냈는데, 플라시도 도밍고는 물론 그의 아들까지도 본 작에 있어 꽤나 중요하게 개입해내고 있었던 셈이다. 플라시도 도밍고 쥬니어는 야니의 곡들이 자신의 가슴으로 파고들었고 완벽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지닌 이 곡들에 충분히 자신의 생각들을 집어넣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작업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야니의 음악적 유산, 그리고 끊임없는 탐구정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뉴에이지와 클래식 사이의 경계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준 작품이라 평가할 수 있다. 현대 오페라, 그리고 크로스오버 씬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노래해낸 야니의 불멸의 멜로디는 비단 야니의 팬이 아니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곡 가사 및 다양한 사진, 그리고 함께 참여한 아티스트 소개 등이 포함된 40페이지 책자 및 3단 디지팩 구성, 전곡 원문 가사 수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