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가수 중에서 6명의 가수 만이 살아 남는 ‘나가수2’ 역사상 유래 없는 경연 ‘The Last 서바이벌 11월의 가수 예선전’ 그 대망의 막이 올랐다.
A조 첫 번째 무대는 ‘나가수2’ 출연 이후 화제의 인물로 급 부상한 가수 이정이 꾸몄다. 조용필의 ‘마도요 (박건호 작사, 조용필 작곡 / 이정, 하유진 편곡)’를 선곡하여 무대에 선 그는 ‘한국의 마이클 잭슨’을 연상 시키는 현란하고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한영애는 부활의 ‘회상1 (김태원 작사, 작곡 / 양자인 편곡)’을 선곡하여 무대에 올랐다. 피아노 선율, 트럼펫 소리와 한영애의 마력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무대는 강한 여운을 남기며 관객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김현철 작사, 김동률 작곡 / 안준영 편곡)’을 선곡하여 무대에 선 김연우는 특유의 선명한 음색으로 열창하여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A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시나위는 선배 록 밴드 송골매의 ‘세상만사 (이응수 작사, 지덕엽 작곡 / 신대철, 남궁연 편곡)’를 선곡하여 무대에 올랐다. 시나위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도 열광적인 반응으로 보답 하였으며, 경연 현장은 순식간에 마치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와 에너지로 가득 찼다.
B조 첫 무대는 ‘나가수2’의 막내 윤하가 장식 하였다. 김현철의 ‘일생을 (김현철 작사, 작곡 / score, 김용 편곡)’을 선곡 한 윤하는 나이를 뛰어 넘은 성숙한 감정 표현으로 애절한 무대를 꾸몄다.
동물원의 ‘거리에서 (김창기 작사, 작곡 / 김희원, 신형 편곡)’를 선곡하여 무대에 선 조장혁은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서글픈 곡의 정서를 한층 돋보이게 하였다.
윤종신의 ‘본능적으로 (윤종신 작사, 작곡 / 신인수, 이념 편곡)’를 선곡한 박상민은 무대를 통해 그가 보여 줄 수 있는 흥겨움의 절정을 선보였다. 그의 유쾌하면서 리듬감 넘치는 독특한 창법이 주는 매력을 총망라한 무대에 객석 또한 흥겨움으로 들썩였다.
매 무대마다 최선을 다해 열창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여가수 이영현은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 (Yoshimata Ryo 작사, 작곡 / KingMing 편곡)’를 선곡하여 무대에 섰다. 이번 무대 역시 드라마틱한 편곡과 이영현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훌륭한 무대로 꾸며 내어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다.
B조 마지막 무대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로커 서문탁이 장식 하였다. 동요 ‘등대지기 (故유경손 작사, 외국곡 작곡 / 표건수 편곡)’라는 파격적인 선곡으로 무대에 오른 그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객석에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 하였다.
가왕전으로 가는 티켓의 주인공을 가르는 마지막 승부! 11월의 가수 트로피의 주인공은? 그 치열한 열정의 무대 ‘The Last 서바이벌 11월의 가수전’의 막이 올랐다.
첫 번째 무대는 ‘나가수2’의 최다 무대 기록 보유자인 가수 김연우의 무대였다.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인 남진의 ‘그대여 변치 마오 (김준규 작사, 작곡/ 김정묵 편곡)’를 선곡한 김연우는 유쾌하지만 진지한, 신나는 트로트 무대를 보여주며 흥을 돋구었다.
그 다음으로는 록의 대부 시나위가 록의 전설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김창완 작사,작곡/ 신대철,남궁연 편곡)’를 부르며 강력한 사운드로 중무장한 무대를 보여 주었다.
세 번째 무대는 우아한 카리스마 이영현의 무대로 옛 영국 민요인 ‘ The Water Is Wide (작사, 작곡 미상 / KingMing 편곡)’로 바다와 같은 깊은 울림과 멋진 성악의 어우러져 부드러운 모습으로 무대를 꾸며 주었다.
그 다음은 가수 윤하의 무대로 이승철의 노래인 ‘오직 너뿐인 나를 (이승철 작사, 외국곡 / score 편곡)’이었으며 특유의 가녀린 듯하지만 강한 감성과 애절함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였다.
마지막 가수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제의 중심 이정의 무대였다. 이승환의 ‘그대는 모릅니다 (이승환,이지은 작사, 이승환,유희열 작곡 / 이정, 하유진 편곡)’를 부르며 차분한 감성 보이스로 가수 이정의 특유의 감성자극으로 초 겨울날에 어울리는 무대를 연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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