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제너레이션 워십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 천관웅 목사, 디사이플스 이후 첫 번째 워십팀 정규 앨범 발매
▶ 워십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만남에 대한 기대 충만
“We’re gonna rise up for You, Jesus!”. 지난 7월 24일, 매주 목요일마다 뉴제너레이션 워십이 예배를 드리고 있는 신촌성결교회에서 뉴제너레이션 워십 정규앨범을 위한 녹음 집회 가운데 선포된 마지막 찬양 가사.
디사이플스 사역으로 9년 간 대한민국 모던 워십 예배의 장을 열었던 천관웅 목사가 뉴사운드교회 개척 5년 후 다시 세운 주중 예배팀인 ‘뉴제너레이션 워십’(이하 뉴젠 워십)을 세웠다. 그리고 2012년 7월부터 젊은 문화의 중심지인 ‘신촌’에서 예배를 드리며 은혜 가운데 예배로 올려드린 찬양 가운데 이 세대를 향해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만난 음악으로 새로운 워십 음악의 모델을 제시한다. 그렇게 지난 2년 간 준비하고 앨범을 위해 진행한 실황 녹음 작업을 마지막으로 마친 뉴젠 워십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 발매되었다.
현대 워십음악의 선두주자인 호주 출신의 워십팀인 플래닛쉐이커스(Planetshakers)와 힐송 영앤프리(Hillsong Young & Free), 그리고 ‘위대하신 주’,‘주 신실하심 놀라워’라는 찬양으로 한국에 널리 알려진 크리스 탐린(Chris Tomlin) 등의 아티스트들의 아직 알려지지 않은 번안곡들과 함께 뉴젠워십의 워십리더인 천관웅 목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창작곡들이 담겨지게 된다.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3곡의 천관웅 목사의 창작곡이 수록되어진다. 이 앨범의 타이틀은 팀이름과 동일한 ‘New Generation Worship’. 뉴젠워십의 총괄디렉터인 백성훈 목사는 “새로운 세대에게 전하는 새로운 예배를 소개하는 앨범이 될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들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았으나 떠난 자들 모두가 공감하고 더 나아가 함께 예배의 자리까지 나올 수 있는 ‘음악’이라는 통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모두가 ‘예배자’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감당하기 원한다”이라고 말했다.
앨범타이틀 곡은 ‘내 귀를 뚫으소서’. 이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천관웅 목사는 “출애굽기 20장과 또 다른 성경들을 보니 ‘종이 만일 너와 네 집을 사랑하므로 너와 동거하기를 좋게 여겨 네게 향하여... 그의 귀를 문에 대고 뚫으라 그리하면 그가 영구히 네 종이 되리라...’는 말씀을 통해 ‘종’이라는 개념이 아름답고 아주 영광스러운 개념으로 쓰이고 있음을 묵상하게 되었다”라며 “근데 아주 특이한 ‘종’이 있다. 주인을 너무 사랑하는 그런 사람. 자신을 자식처럼 여겨주고 사랑해주는 주인을 사랑하는 종인 내가 ‘이제는 내 선택으로 영원히 그분의 종이 되기를 소원합니다’는 고백을 담은 곡이다. 이것은 자유를 잃었다고 해서 억울해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아름답고 존경스러운 그 주인을 섬기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내 생명을 내어주고 싶을만큼 가치있는 일이라 여겼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런 내 주인되신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으로 쓰여진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세대 가운데 회복되기를 원하는 것은 ‘주님’이라 고백하고 찬양드리는 그 분께 정말 ‘내 주(My Lord)’를 사랑하는 종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어 억지와 의무가 아닌 기쁨과 즐거움으로 삶을 헌신하는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그런 세대가 되기를 원한다”고 뜻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