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젋음과 청춘을 노래하는 록밴드. 복고를 넘어 시대적 메시지를 담은 에너지 넘치는 빈티지 사운드 가자!美소년단
스스로의 가능성을 증명해 온 밴드 ‘가자!美소년단’
화제의 싱글 ‘Apple'이 함께 수록된 정규 1집 [지구소년] 발매.
부지런히 우리 곁으로 달려온 모던록 수작을 만나다.
‘가자!美소년단’은 2010년 3월 "홀딱 벗고 춤을 추자"라는 특별하고 소박한 자체제작 싱글을 통해 조용하지만 색깔 있는 데뷔를 했다. 같은 해, EBS 스페이스 공감의 ‘2010 올해의 헬로루키’ 연말결선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밴드가 가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여러 차례의 멤버 교체 등으로 인해 앨범작업과 라이브 클럽, 음악페스티벌에서의 활동에 집중하며 스스로의 음악을 담금질 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가자!美소년단’이 선보이는 음악은 블루스록부터 모던록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 복고적인 감수성을 바탕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삶이 만나 9곡이 수록된 정규앨범 [지구소년]으로 태어났다.
정규앨범 발매 이전에도 꾸준히 팬을 늘여가며 활동하던 [가자!美소년단]은 2012년 8월, 해외의 스타커플 기네스 펠트로와 크리스 마틴을 소재로 한 디지털 싱글 ‘Apple’을 먼저 공개하며 곽지민과 김민준 주연의 영화 “웨딩스캔들”의 영상과 접목시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화제의 싱글 ‘Apple'은 이번 1집에 함께 수록되었다.
‘가자!美소년단’의 리더 '리치킴'은 멤버교체를 겪는 동안에도 앨범 작업을 꾸준히 수행했다. 과정을 통해 ‘젊음의 이야기’와 ‘만남,이별,삶,방황’이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음악적, 정서적으로도 한층 성숙한 면모를 만들어갔다.
거짓과 가짜가 많은 세상에 ‘우리가 바로 미소년이다’라는 거짓말을 해보자는 의미로, ‘가짜’美소년단을 가자美소년단이라 부르며 시작된 밴드. 당당한 ‘가자!美소년단’의 새로운 음악에 귀를 기울여 보면, 마음을 흔들고 시간을 사로잡는 모던록의 수작을 만나게 될 것이다.
"가까이에서 때론 아주 멀리에서 외로움과 마주하며 이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참 많은 이야기들을 펼쳐놓고 다시 재회하니 그리 외롭지 않네요. 행복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가자!미소년단 리더 리치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