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A가 전하는 비밀스런 사랑의 속삭임 ‘Hush’
miss A, 연인에게 사랑의 밀어 ‘Hush’를 속삭이다
- miss A, 풍성한 음악을 담은 정규앨범 ‘Hush’로 1년여 만에 돌아오다
- 연인에 전하는 비밀스런 메시지를 담은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Hush’
- 한층 성숙해진 miss A 멤버들이 선보이는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앨범
miss A가 두 번째 정규앨범이자 여섯 번째 프로젝트 앨범 ‘Hush’로 돌아온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Hush’는 기존 miss A의 타이틀곡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독특한 어쿠스틱 분위기를 기반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다이나믹하고 다양해지는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 곡 제목 ‘Hush’라는 단어가 연상시키듯 사랑하는 이와의 키스와 달콤한 속삭임, 그 짜릿한 떨림을 miss A 특유의 공격적이며 진솔한 색채로 표현했으며 작곡가 ‘E-TRIBE’ 만의 걸리쉬(girlish)한 스타일이 매력적으로 녹아있다.
타이틀곡 ‘Hush’는 전혀 다른 느낌의 강렬한 사운드 디자인의 믹스 버전인 ‘Hush (Party Ver.)’으로도 수록되어 다양한 매력을 더욱 즐길 수 있게 했으며, 그 밖에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슬아슬하게 도발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사, R&B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융화된 Electro R&B 곡 ‘놀러와’ , 헤어진 연인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경쾌한 비트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표현한 ’Love is U’, 80년대 풍의 멜로디에 모던한 비트가 인상적인 ‘Spotlight’, 바람을 피우는 남자친구에 이별을 고하는 여자친구의 슬픔이 담긴 ‘Hide & Sick’, 60-70년대 흑인 음악 Motown(모타운)사운드를 바탕으로 miss A의 또 다른 색깔과 매력을 담은 ‘(Mama) I'm Good’, 그루비한 드럼과 몽환적 사운드로 어우러진 ‘Like U’ 등 1년여 만에 돌아오는 만큼 풍성한 음악선물에 지난해 발표한 앨범 ‘Touch’와 ‘Independent Women pt.Ⅲ’의 대표곡들인 ‘Touch’, ‘Over U’, ‘Time's Up’, ‘If I Were A Boy’, ‘남자 없이 잘 살아’까지를 더해,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더욱 섹시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컴백한 miss A가 오랜 시간 기다려온 모두에게 이제 조용히 집중하고 자신들의 음악에 귀 기울이라 한다, Hush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