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카트] OST앨범의 타이틀곡 ‘외침’은 이번 영화에서 ‘태영’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이자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 그룹 EXO의 메인 보컬인 디오가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서로 손을 붙잡고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의 인상적인 가사가 서정적인 멜로디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어우러져 영화의 감동을 더한다. 도경수는 “영화로는 첫 데뷔작인데 이렇게 OST까지 참여해 더욱 뜻 깊다. ‘외침’은 영화와 잘 어울리는 곡으로, [카트]가 가지고 있는 드라마와 감동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제가 ‘외침’은 영화의 엔딩 크레딧 곡으로 삽입되어 영화가 끝난 뒤에도 그 여운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더불어 수록곡 ‘나의 꿈’은 영화 [카트]의 연출을 맡은 부지영 감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담았다.
영화 [카트]의 음악은 드라마 [겨울연가][여름향기][봄의왈츠]를 비롯해 영화 [실미도][혈의누][올드보이] [안녕,형아][마당을 나온 암탉][건축학개론] 등의 주제곡 및 음악을 작업했던 이지수 음악감독이 맡았다. 이지수 음악감독은 [올드보이]로 제 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악상을, [건축학개론]으로 제32회 한국영화 평론가 협회상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