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TOP5의 다섯 번째 생방송 무대의 미션은 '심사위원 곡 미션'. "본능적으로", "서쪽하늘", "막걸리나" 등 슈퍼스타K만이 보여줄 수 있는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가 탄생한다! 이 번 무대에서는 '심사위원 곡 미션'의 긴장감과 부담을 이겨내고 TOP5 각자의 강점을 드러낸 무대를 꾸몄다.첫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는 이미 이승철 심사위원으로부터 가능성을 평가받은 바 있는 송유빈. 그는 이승철 심사위원의 "열을 세어 보아요"를 선택, 한층 완성된 섬세한 감성표현을 보여주었다. '완벽 가창력'을 앞세운 장우람 역시 이승철 심사위원의 "추억이 같은 이별"을 선곡. 자신만의 스타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윤종신 심사위원의 "이별의 온도"를 선택한 곽진언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담백함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원곡이 지닌 슬프고 그립고 쓸쓸하며 쌀쌀한 감성을 한 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음색 종결자' 김필의 선곡은 백지영 심사위원의 "여기가 아파". 이 곡은 드라마 '천일의 약속' OST에 수록 된 메인 테마 곡으로 지난 주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에 이어 여성 보컬의 곡을 다시 한 번 선택하며 다른 참가자와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임도혁이 선택한 곡은 김범수 심사위원의 "바보같은 내게"로 임도혁 특유의 중후한 보컬 톤, 폭발적인 성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슈퍼스타K6 우승자의 발표까지 남은 무대는 이제 단 두 번. 최고의 무대와 그들의 음악이 주는 감동이 음원을 통해 재현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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