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보컬에서 OST 신데렐라로!! 짙은 감성 보이스의 '차세대 발라드 퀸' Hi.ni [보고싶은데]
[제3병원 OST] 수영 테마곡 "보고싶은데"로 가요계 전격 데뷔! 정태원 대표 '[제3병원 OST] 가이드 보컬 듣자마자 그대로 발탁, 파격 행보' 백지영을 잇는 OST 퀸 탄생 '마음을 움직이는 슬픈 목소리 닮았다' 호평! 양파 '발라드 여가수 계보 이을 것' 보컬 디렉터 자발적 참여! OST 여왕의 대명사 백지영을 잇는 차세대 'OST 신데렐라'의 탄생에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제3병원 OST] "보고싶은데"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 신인 보컬리스트 'Hi.ni(하이니)'가 바로 그 주인공. 무엇보다 그녀가 가요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에서부터 남다른 스토리가 숨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하이니는 애초 지난 2012년 9월 5일부터 방영된 tvN 의학 드라마 '제3병원'의 OST 가이드 보컬로 참여한 아티스트이다. '제3병원'은 아이리스, 아테나 등 드라마 흥행은 물론 백지영, 태연 등 굵직한 OST 스타 탄생까지 이끌어 온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가 제작자로 참여한 작품이기에 제작 단계부터 드라마는 물론 OST에도 상당한 관심을 받아 왔다.
또한 '제3병원'은 양, 한방 의사들의 끝장 경쟁과 함께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소녀시대 수영 등 드라마 주인공 4명의 다양한 러브 스토리가 두드러진 작품이기에 이들의 애정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할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가수를 물색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 와중 OST 곡으로 결정된 "보고싶은데"의 가이드 보컬 버전을 들은 정태원 대표는 '마음을 움직이는 슬픈 목소리가 백지영과 닮았다'는 판단과 함께 가이드 보컬 하이니를 바로 OST 가수로 발탁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결정했다고.
하루 아침에 가이드 보컬에서 OST 신데렐라고 급부상한 하이니를 두고 OST 제작을 함께 한 전문가들은 '실제로 그만한 실력을 겸비한 숨겨진 기대주'라 평가한다.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자 6년 간 전문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거친 하이니는 중저음 보이스톤이 강점으로 특히 흑인 음악 특유의 소울을 살려내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특히 정태원 대표의 추천으로 하이니의 "보고싶은데"를 들은 양파는 '발라드 여가수의 계보를 이을 보이스. 가이드 보컬로만 남겨두었다면 크게 후회했을 뻔'이라 극찬하며 하이니의 보컬 디렉터로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주변의 든든한 지원 속에 가요계 데뷔의 행운을 거머쥔 하이니는 '그간의 바람과 노력에 큰 보상을 받은 듯 하다. 많은 기대와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보고싶은데"가 제3병원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과 함께 '백지영 선배님처럼 마음을 울리는 감성과, 양파 선배님처럼 노래를 숨쉬게 하는 소울을 닮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OST 신데렐라이자 차세대 발라드 퀸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하이니는 2012년 9월 12일 출시된 첫 번째 싱글 [보고싶은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보고싶은데"는 스피카의 "독하게", 우은미의 "잡아줘요", "Thank U"를 프로듀싱한 GRUZIO(그루지오)가 작곡한 곡으로 오케스트라 스트링 선율로 풍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 대곡이다. 초반부는 중저음 보이스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담담하게 시작되지만 중후반부터 스트링과 드럼이 최고조를 이끌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폭발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해 아파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한 이 곡은 '제3병원' 1부 앤딩곡으로 시작해 극중 의진 역을 소화하는 수영의 테마곡으로 낙점되어 오지호, 김승우와 펼쳐지는 러브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하아니의 보컬 톤에 최고조로 살려내기 위해 천 개의 트랙 중 가장 베스트 트랙으로 엄선해 탄생한 하이니의 "보고싶은데"는 21살의 아티스트라 믿기 힘들 만큼 풍부한 감수성과 절제된 표현력이 두드러진다. 국내 최정상급 세션과 제작진의 참여로 선보인 하이니의 "보고싶은데"는 백지영을 이을 차세대 OST 신데렐라의 새로운 등장을 알리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