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드러머 최보미의 첫번째 정규앨범 신선한 반란, [Bomi’s Homie]s
2007년 뉴욕으로 건너가 7년여 동안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미국 서부, 캐나다, 이탈리아, 페루, 중국, 일본, 홍콩 등 세계 각지에서 연주경험을 탄탄히 쌓아 더욱 성숙한 연주자로 돌아온 드러머 최보미는 한국에서의 첫 앨범 “Bomi’s Homies” 에서 드러머이자 리더로서 그녀만의 색깔이 엿보이는 자작곡들과 더불어 Spring Is Here, I’m Thru with Love 등 평소 가장 좋아하는 재즈곡들을 새롭게 그녀의 시선으로 편곡한 음악을 담았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함께 아시아 투어를 한 알토섹소폰의 거장 Vincent Herring, 마일즈 데이비스와 가장 흡사한 연주 주법을 구사하는 트럼펫터 Wallace Roney, 현란한 테크닉과 음악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David Kikoski, 정갈하고 안정적인 톤의 베이시스트 David Wong등 뉴욕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녹음해 그녀의 음악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