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뮤지션 '마이클 호페 (Michael Hoppe)' 2013년 정규 앨범 우아함의 극치 [Grace]
마틴 틸만(첼로), 알리사 파크(바이올린), 셀레스테 고든(소프라노), 안디 컴톤 등 참여한 “올 가을 최고의 힐링뮤직 음반”
마이클 호페가 직접 노래하는 ‘Love Overflows’ 최초 수록!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은 단연 마이클 호페의 음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따스한 그의 음악에서 치유와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발매되는 마이클 호페의 정규 앨범 [Grace]도 역시 가을에 너무나 어울리는 따스한 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마이클 호페의 오랜 음악 동반자인 첼리스트 마틴 틸만과의 작업은 역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Romance for Cello, Moonflower, Years Ago, The Parting의 곡에서 마이클 호페와 마틴 틸만의 연주는 절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페 특유의 서정성 짙은 선율과 틸만의 깊은 첼로 소리는 듣는 이로 하여금 한없이 빠져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보컬 곡들이 함께 수록 되어 있어 감동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Ave Maria, Safe To Port, Theme for Adele, Angeli Dei는 영혼을 치유하는 성스러운 느낌의 음색으로 저절로 눈을 감고 하늘을 여행하게 만듭니다. 특히, 마지막에 수록 된 Love Overflows는 이번 음반에서, 아니 마이클 호페 음악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곡 입니다. 마이클 호페가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마치 인자하신 할아버지께서 바로 옆에서 나지막하게 불러주시는 것처럼 그의 목소리는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역시 잔잔한 피아노 선율 또한 빼 놓을 수 없습니다. Song for Haya, Always, Mayfly Waltz 등 수록된 피아노 연주 한 곡 한 곡이 한국인들이 사랑할만한 멜로디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번 마이클 호페의 정규 앨범 [Grace]는 변치 않는 마이클 호페의 뛰어난 음악성과 듣는 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최고의 힐링뮤직으로 더 할 나위 없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칠어진 세상에 던져진 사람의 작은 마음을 위한 위로와 치유가 바로 마이클 호페의 음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