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기도] 박정훈 첫 번째 앨범은 병원에서 치료가 안되는 병을 앓다가 우연히 천주교 성령기도회에 치유 기도해주시는 한 분을 만나 기도를 받는 과정에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기도를 가사로 만들어진 기도 노래입니다.
앨범에 담고 있는 내용은 하느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기도가 무엇인지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예수님 사랑 안에서 이웃사랑과 자기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마음을 노래로 담고 있습니다. 장르는 앨범을 낸 자신이 가장 많이 듣던 노래풍을 생각하여 90년대에 나오던 발라드. 락. 포크송. 올드가스펠. 다양한 장르를 생각하며 만들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듣기 편하게 만들도록 노력했으며 기타 소리를 많이 좋아하는 성향으로 많은 곡에 일렉기타와 오베이션기타를 사용하는 노래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개신교와 비교하면 천주교에서는 CCM음반에 활발하지 않고 미사 전례 때 부르는 성가곡과 비슷한 앨범이 많다고 생각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게 대중가요와 성가 가사를 섞어서 만들도록 노력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