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고 아련한 사랑의 디테일한 순간들. 슈가볼 미니앨범 [Nuance (뉘앙스) ] 발매
슈가볼이 보다 새로워진 색의 옷을 입고 새 앨범을 발표했다. 입소문과 SNS를 타고 작년 한해 각종 페스티발 출연 및 단독 공연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소리 없는 대세로 자리 잡은 슈가볼에게 2014년 봄과 여름은 기대와 주목으로 가득한 시기가 되었다.
슈가볼은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기존의 곡들처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에, 이전보다 훨씬 듣기 편한 사운드의 네 곡을 가지고 2014년 5월 미니앨범 [Nuance]를 공개했다.
‘나를 헷갈리게 만드는, 상대방의 이해 못 할 연애 직전의 감정’을 표현한 ‘농담 반 진담 반(타이틀)’과 ‘머리 쓰다듬지 마’를 비롯해, 누구에게나 이런 사랑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노래 한 ‘그런 사람 하나쯤은’, 그리고 함께 오자고 수도 없이 약속했던, 생경한 도시에 도착한 날 밤의 마음을 그린 ‘낯선 밤’까지. 총 4곡으로 구성된 곡들은 제목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새 앨범발매와 더불어 슈가볼은 많은 관객들에게, 설레고 아련한 사랑의 순간들을 디테일하게 잡아 낸 슈가볼만의 ‘뉘앙스’를 단독 공연을 통하여 보다 풍성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슈가볼의 가장 빠른 소식을 접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