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이 드디어 새로운 출사표를 던졌다. 첫 미니앨범 [Ulala Sensation] 이후 각종 방송과 콘서트를 통해 팬들 앞에 섰던 울랄라세션이 임단장을 떠나 보낸 후 처음으로 만든 새 앨범 [Memory]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오디션의 끝판왕이라는 칭호를 뒤로 하고 방송 및 콘서트 현장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던 이들이 이번에는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아닌 음악적 깊이와 진정성을 담은 그들만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앨범에 담아 낸 것.
이번 앨범은 이들이 지난 15년간 쌓아온 우정 속에서 겪은 슬픔, 그리움, 추억, 희망에 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노래는 이야기다'라는 그들만의 음악적 철학을 명확히 표현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확고한 음악적 고집과 이들의 진정성을 담기 위해 멤버들과 오랫동안 함께 손발을 맞춰온 울랄라세션의 패밀리들로만 음반 작업이 진행됐다는 것이다.
특히 타이틀곡 "한사람(I'll Be There)"은 자신들의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함께 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뮤지션과 호흡을 맞춰가며 만들어 낸 작품으로, 우리 모두가 그 누군가에게는 빛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울랄라세션의 새 미니앨범 [Memory]는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힘들고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해주는 이 시대의 새로운 찬가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