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한마리의 새” 박혜경 4년만의 귀환….
컴백 스패셜 앨범 [Song Bird]
그 첫번째 이야기’“Song Bird - 하나 -“‘
대한민국 모던락의 프로트우먼 박혜경이 4년만에 컴백 스패셜 앨범 ‘Song Bird’ 라는 타이틀의 스패셜 앨범을 발표한다.
‘Song Bird’라는 타이틀이 말해주듯 박혜경 특유의 상큼 발랄한 음색과 더욱 깊어진 감성이 환상적 조화를
이루는 이번 앨범은, 박혜경이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 하며 오랜 시간 기획되어온 준비된 명반이다.
“1997년 모던락 그룹 더더 라는 밴드로 가수생활을 시작할 때 까지만해도, 모든것이 아날로그 였어요.
음반 작업의 방식도 환경도 그리고 사람들의 정서도요.. 디지털 시대로 들어서면서 모든것이 편해지긴
했지만, 음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앞만 보며 빠르게만 돌아가는 현실이 슬펐어요.”
박혜경 스스로 자연스럽고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 날수 있는 사운드 구현의 심혈을 기울인 이번 앨범은 제작 초기 아날로그 감성의 사운드 구현을 가지고 고민을 하던 중, 아날로그 녹음방식인 릴테이프 녹음을 채택하고, 국내에는 사라져버린 릴테이프 녹음시설을 갖춘 스튜디오를 보유한 일본과 한국을 오고 가며 완벽함을 구현하기에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대한민국 최고의 음향엔지니어 김대성 실장의 과감한 투자로 인하여 국내 제작이 가능해졌고, 해외 제작으로 초점으로 맞추었던 제작계획을 국내제작으로 변경함으로써, 집중력을 더할 수 있었다. 릴테이프 제작 환경에 따르는 여러가지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기타,드럼,베이스,스트링 등 그 밖의 악기들의 연주의 완성도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릴 테이프는 디지털 녹음 방식처럼 프로그램 편집이 자유롭지 못해, 자연스러운 연주의 느낌의 완성도를 충분히 살려주실수 있는 경험 많은 연주가들이 필요했어요.”
대한민국 세션의 거장들은 박혜경의 손을 잡아 주었고, 재녹음의 재녹음을 감행하는 박혜경의 고집 끝에 명반을 탄생시켰다.
노랫말 같은 경우도 강한 단어나 고조된 감정이 아닌 박혜경만이 표현 할 수 있는 때론 투박하고 때론 솔직 담백한, 사실적이고 재미난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내려 노력했다.
참으로 박.혜.경. 스러운..
거창하지 않은 소박함. 그 자연스러움의 편안함.
박혜경의 컴백 스패셜 앨범 ‘Song Bird ?하나-’ 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대거 투입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메이커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의 전설 음유시인 박주연, 박혜경의 오랜 음악파트너이며, 영화음악감독인 이상훈. 그리고, 박혜경의 ‘고백, 안녕, 주문을 걸어, 동화,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등 수많은 히트곡을 함께 한 일기예보, 러브홀릭 출신의 히트메이커 강현민이 그들이다.
윤일상 작곡 박혜경,박주연이 콤비를 이룬 앨범 타이틀곡 ‘연애해볼까’, 강현민 작곡,작사의 ‘로보트’와 강현민 작곡 박주연 작사의 ‘헤어지기 전날’, 강현민 작곡 박혜경 작사의 ‘최고의 사랑’ 그리고 박혜경의 컴백 앨범의 영혼을 담아낸 이상훈의 ‘다가가다’ ‘멀어진다’등 총 6곡의 신곡이 이 스패셜 앨범에 수록되었다.
1. 인트로 다가가다 - 4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의 기다림을 정리하고 다시 팬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다.
박혜경: (언젠가 팬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래 우리 그때는 그랬지..라며 시간을 추억하는 꿈을 꾼적이 있어요.
그리운 사람들.. 그리고 무대.. 언젠가는 만나게될 그때를 기다리는 설레임. 그런 제 감정과 꿈을 꾸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과 담은 곡입니다.)
2. 최고의 선물 - 셀레임이란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만으로도 감사할수있는 그런 사랑을 노래하다.
박혜경: (설레임이란 그 어떤 에너지보다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설레임의 시작 앞에 사랑의 아름다움을 그림
그리는. 사랑스런 마음을 그린 곡 입니다.)
3. 로보트 - 사랑에 포~옥 빠진 콩깍지 낀 여자. 사랑앞에 아무것도 안보이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하다.
박혜경: (많은 여자들은 나쁜남자에게 큰 매력을 느끼죠^^ 나쁜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투정어리게 그려본 재미나고 신나는 곡이예요.)
4. 연애해볼까 - ‘겁먹지는마, 결혼하잖거아냐, 책임지란거 아냐.. 우리 그냥 연애해볼까’
사랑 앞에 망설이지 말고 마음이 가는대로, 솔직한 사랑을 나누어 보자 고백을 노래하다.
박혜경: (사랑의 문턱앞에 가끔 망설이게 되는 여러가지 미묘한 생각과 감정들이 있지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그 생각의 구름은 커져만 가고요..
사랑도..운명도 내가 먼저 한걸음 다가가지 않으면 멀어져 가는 법. 용기를 내어 사랑을 시작해 보자는 스윗 하고 아름다운 고백송이예요)
5. 헤어지기 전날 - 사랑의 오랜 만남과 기다림의 끝에 다가오는 외로움과, 이별의 결심.. 노래하다.
박혜경:( 남자가 여자를 더 사랑해야 그 사랑이 영원 할 수 있다는 말이 있죠. 여자는 사랑의 시작이 느려도 결국에는 남자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기 마 련인거 같아요. 그런 반면에 남자들의 사랑은 쉽게 불타오르다 식기 마련인데, 이런 남자를 놓아주지 못하고 기다리고 지쳐, 스스로 이별을 결 심한 여자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보고 싶었어요. 헤어짐을 결심한 헤어지기 전날의 한 여자가 되어서 말이죠.)
6.아웃트로..멀어진다 ?지독한 외로움으로부터 멀어져. 꿈에 그리던 팬들 곁에 도착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다.
박혜경:(오랜 시간 아픔의 시간을 통해 얻은 간절함과 기다림.. 그 지독했던 외로움으로부터 멀어져.. 꿈이라고 느껴졌던 팬들 곁에
한걸음 다가가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싶었어요.)
4년이란 오랜 시간이 걸려 돌아온 가수 박혜경의 스패셜앨범의 첫번째 앨범 “ Song Bird ?하나?“
그 오랜 기다림 만큼 성숙해진 그녀의 음악에 대중들은 웃음 짓고, 눈물 지을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