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목소리를 닮은 악기, 색소폰에 담긴 당신의 이야기! '스토리텔러 재즈 색소포니스트' 신현필
재즈 엔터테이너 신현필
현 세대 재즈 색소포니스트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현필은 세 살부터 바이올린, 피아노 등의 여러 악기를 다뤄왔다. 사람의 '숨'을 불어넣어 들숨과 날숨으로 이야기를 엮어내는 색소폰이 주는 위로가 좋아 연주를 시작한 그는 버클리 음대에 입학, 연주 및 작곡을 전공하며 George Garzone, Bill Pierce를 사사했다. 이후 '2010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솔로이스트'상을 수상, 연주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웅산밴드', '박주원밴드', '서영도일렉트릭앙상블'등 대한민국 주요 재즈 뮤지션들의 색소포니스트로 활동하며 최근의 '가장 뜨거운 재즈의 순간'들 속에 함께 해 온 신현필. 자신의 밴드 'Nu-Stream'을 이끄는 한편, 가수 김범수의 브라스 파트 메인 디렉터, Mnet 'Voice Korea' 색소포니스트, KBS2TV '탑밴드 2' 출연 프로젝트 팀 '디스코봉즈'로 활동하는 등 작곡가/디렉터/연주가로서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2012년 9월 말... 기존 한국 재즈계에서는 드문 시도의 앨범이 그의 손을 통해 선보인다.
색소포니스트 '신현필' 단독 앨범 [Nu-Stream]
유명 재즈 스탠다드 넘버들을 편곡, 연주력을 보여주는 앨범에 그치는 것이 아닌 거의 전곡의 작곡 및 프로듀싱을 직접 맡으며 오롯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빚어낸 재즈앨범을 탄생시킨 신현필. 그의 단독 앨범 [Nu-Stream], 이것은 '색소폰'이 주인공인 음반은 아직 드문 한국 재즈계에 신선한 새로운 흐름(New Stream)을 예고하는 앨범이다. 그의 단독 앨범 [Nu-Stream]에 모인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 대한민국 대표 베이스 플레이어이자 재즈 레이블 'YDS Music'의 대표인 서영도가 프로듀서로 참여, 신현필 독집앨범 탄생에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한국식 재즈어법을 세운 보컬마스터 '말로', 여가수계의 흑진주 '알리'가 보컬 피처링을,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라 벤타나의 리더 정태호가 연주 피처링으로 참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준비과정부터 음악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은 그의 곡들... 단독 앨범의 발매도 전인 지난해 2011년 11월 재즈클럽 에반스에서 열린 신현필 단독공연은 전석을 가득 채우며 그에게 쏟아진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음악방송 프로젝트 'PlayGround'(진행: 음악평론가 이용지, '배철수의 음악캠프'작가 배순탁)에서는 '신현필'편 방송을 제작하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