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밴드 '몽니'가 만드는 또 한번의 모던락 걸작! ‘음악으로 기억 될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들’ EP앨범 [인생은 아름다워]
이제는 밴드신의 단연 최고로 불리 우는 ‘몽니’가 1년 3개월 만에 새로운 EP앨범 [인생은 아름다워]를 발매한다.
몽니의 EP[인생은 아름다워]는, 우리가 함께 삶을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감성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각박한 현실에 부딪혀 메말라 버린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몽니표 감성넘버’의 곡들로 구성되었다. 단 두 곡으로만 구성되었지만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한층 더 높아진 몽니의 음악적 성숙함의 절정이 여실히 드러난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첫 번째 트랙 ‘술자리’는 몽니의 리더 '김신의'가 실제로 술자리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다 자연스럽게 나온 멜로디와 가사를 토대로 만들어 진 곡으로 지난 4월 29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어 그간 몽니의 신곡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술자리’가 사람들과의 따뜻한 정, 그리고 일상에 대한 소박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노래라면 이번 EP앨범의 타이틀 곡인 ‘노인 (老人)’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될 인생의 끝자락, '노인'이라는 대상을 1인칭 시점으로 노래한 곡으로 쓸쓸하고 고독하지만 아름다운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특히 곡의 마지막 부분 ‘당신을 기억해’라고 반복되는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먹먹한 여운을 전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을 전한다. 또한 ‘노인 (老人)’은 오리지널 버전과 함께 피아노버전이 함께 수록되었는데, 원곡이 밴드사운드와 스트링이 더해져 웅장한 느낌의 곡이라면, 피아노 버전은 오로지 김신의의 보컬과 피아노 연주만으로 구성되어 원곡과는 다른 담백한 사운드의 곡으로 탄생되었다.
이처럼 몽니는 이번 EP앨범을 통해 일상에 대한 아름다움을 보다 감성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가사와 멜로디뿐 아니라 녹음방식에서도 신중을 더했다. ‘술자리’의 경우, 1절과 후렴까지는 여러 대의 마이크와 프리앰프를 통해 직접 술자리에서 녹음을 시도 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술자리에 함께 있는듯한 느낌을 연출 해 냈으며, 스트링 쿼텟을 통해 곡의 따뜻함을 한층 더했다. 또한, 곡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코러스는 2013년 뮤지컬 "Rock of age" 배우들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더욱 단단한 사운드의 곡으로 탄생시켰다.
또한 EP앨범 작업 당시 오형석 믹싱엔지니어와 Sonic Korea 전훈 마스터링엔지니어를 비롯 여러 관계자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는데, 특히 Sonic Korea의 전훈엔지니어는 “몽니 마스터링을 하며 우리나라 인디 뮤지션들의 발전에 놀라움을 느낀다. 양질의 음악과 양질의 사운드 그리고 끝없는 노력... 나도 모르게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고 있다. 우리나라 인디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몽니는 다가오는 6월 15-16일에 열리는 EP발매 기념 콘서트[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2013년 또 한번의 모던락걸작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