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깨우는 신들의 목소리!! <나는 가수다2>
‘8월 고별 가수전’ 음원 대공개!
이번 무대를 마지막으로 <나는 가수다2>를 떠날 가수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무대를 떠날 가수를 뽑는 ‘8월 고별 가수전’ 그 긴장감 넘치는 경연이 시작 되었다.
첫 번째 무대는 고별 가수전에 처음으로 참가 하게 된 국카스텐이 꾸몄다. 늘 예상을 뛰어넘는 무대를 보여주는 그들이 고른 곡은 들국화의 ‘행진 (전인권 작사, 작곡 / 국카스텐 편곡)’ 이다. 탭댄스가 어우러진 무대는 들국화의 행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 하였다.
이은미의 솔로 데뷔곡인 ‘기억 속으로 (문창배 작사, 작곡 / 표건수 편곡)’를 선곡한 서문탁은 원곡 가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무대에 올랐다. 그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시원하게 내 지르는 창법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자, 이은미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시인과 촌장이 부른 명곡 ‘가시나무 (하덕규 작사, 작곡 / 옥정용 편곡)’를 선곡한 카이는 섬세한 감성 표현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이번 무대만큼은 팝페라 가수 ‘카이’가 아닌 정기열(본명)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힌 그는 폭발적인 고음이나 강렬한 퍼포먼스 없이도 감동적인 무대를 꾸며 객석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
정엽은 최성원이 부른 ‘제주도의 푸른밤 (최성원 작사, 작곡 / 에코브릿지 편곡)’을 선곡하여 무대에 섰다.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 정엽에게 꼭 맞는 세련된 편곡이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무대는 객석을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가득 차게 하였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김연우는 김민우의 ‘사랑일 뿐야 (박주연 작사, 하광훈 작곡 / 돈스파이크 편곡)’를 골라 관록이 느껴지는 무대를 연출 하였다. 김연우의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감 있는 고음에 기타리스트 김세황의 파워풀한 기타 연주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치열한 경연 현장의 음원, 지금 바로 공개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