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볼 수 있는 락 페스티벌,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 음원 공개!
그 동안 홍대 클럽이나 락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던 밴드들을 TV로 만난다.
탑밴드1이 TOXIC, POE, 게이트 플라워즈, 브로큰 발렌타인 등 알려지지 않은 밴드를 발견하는 취지였다면 이번에는 국내 유명 밴드가 출동하여 더욱 볼거리, 들을 거리가 풍성해졌다. 99팀의 밴드가 트리플 토너먼트를 거쳐 드디어 공개되는 8강!
곡 소개
슈퍼키드 - ‘일상으로의 초대-신해철’
넥스트 신해철의 솔로 곡으로서, 당시 보기 드문 테크노적인 사운드와 신해철만의 독특한 작곡스타일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다. 매일 똑같은 평범한 일상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새로운 삶이 될 것이라는 솔직한 고백이 담긴 가사로 프로포즈 송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로맨틱펀치 – ‘카니발 아무르-자우림’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에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더해져 한편의 뮤지컬과 화려한 축제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연인들에게서 이별은 하나의 축제라는 모티브에서 시작된 곡으로 발랄한 분위기와는 대비되는 이별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자우림 특유의 장난기가 재미있는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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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픽션 – ‘미인-신중현과 엽전들’
한국록의 대부 신중현의 1974년 작으로 서양의 록과 한국 전통가락을 접목시킨 한국 최초 창작 록음악으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시대를 앞서갔다는 평을 듣고 있는 신중현의 ‘미인’은 후렴구에 판소리 창법을 응용하고 가야금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기타주법을 연주하는 등 한국 록음악 가요사의 명반으로 꼽히는 곡이다.
장미여관 – ‘골목길-신촌블루스’
흑인 음악 블루스를 한국가요에 접목시켜 포크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신촌블루스의 2집 앨범 수록곡으로 김현식과 한영애가 불러 더욱 유명해진 곡이다. 한국적인 감성 스타일이 묻어난 한국 정통 블루스 음악의 창시자로 불리는 신촌블루스의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