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EP ‘부산’을 통해 많은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부산 대표 MC로 자리잡은 제이통의 첫 정규앨범이 9월 초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랜 시간 그의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수록곡 선공개에 나섰다.
선공개 곡인 ‘찌찌뽕’은 프로듀서 PSYCOBAN과 제이통이 만나 만들어낸 유쾌한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제목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제이통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익살스러움을 담아냈다.
특히 제이통이 직접 구상하고 촬영, 편집을 맡아 야심차게 준비한 ‘찌찌뽕’ 뮤직비디오는 그 공개 일자에 대한 의미가 크다. 인터넷 뮤직비디오 등급분류가 시작되는 18일 하루 전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함으로써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사전 등급분류 제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최대한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지금껏 제이통이 보여주었던 자유롭고 거친 표현방식과 더불어 한층 더 화려해진 색감과 더욱 과감해진 영상을 가감 없이 만나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