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의 기억… 그것은 기억을 지우고 싶은 욕심일지도…
그 시간을 기억하지 못한다. 아니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위로 받을까... 아니면 쿨하지 못한 것처럼 보일까… 그렇게 이별을 지운 듯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아마도 사랑을 놓기 전까지.
음악은 이렇게 쓰여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랑을 놓다’로 대중에게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풀어 다른 사람의 이야기처럼 살며시 일루의 마음속 이야기를 하나 하나 불어 넣습니다.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이제는 모두가 가슴이 먹먹해지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가길 바래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