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폭발적 카리스마 버리고 골든타임OST“너를 되뇌다”로 차분한 보컬 선보여
엠보코 우승 손승연, 골든타임ost “너를 되뇌다” 다양한 변신 기대
차분하고 안정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주인공은, 안정적이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지난 5월 막을 내린 보이스코리아 첫 우승자 손승연으로,
손승연은 신승훈 코치의 지도아래 김태화의 “안녕”,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BMK 의
“물들어”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연이은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자아내었다.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풍부한 감정을 담아 노래하는 모습이 당시 관객과 시청자는 물론 다른 가수들조차 놀라게 하였다.
14주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몰이를 하던 보이스코리아의 마지막 회, 최고의 1분을 차지 한 것 역시 손승연이며,
보이스코리아 우승 후 여러 토크쇼에 출연하며 보이스코리아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내는 모습을 선보이며 여전히 극찬을 받고 있다.
그래서일까? 그녀의 다가올 신곡을 기대한 대중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무대 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버린 의외의 선곡으로 차분하면서 무게감있는 보이스로 보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려는 그녀의 욕심이 이번 골든타임ost part4 "너를 되뇌다“에 녹아있다.
손승연의 “너를 되뇌다”는 일렉트로닉팝 프로젝트 “로맨티스코”의 곡으로 사회의 강요에 의한 무의미한 성장속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자신의 이상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곡이다.
이선균, 황정음 주연의 mbc월화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은 MBC 드라마 ‘파스타’와 ‘마이프린세스’를 연출한 권석장 감독과 두 편의 드라마 OST에서 신선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인 모던 록 밴드 에브리싱글데이의 문성남 음악감독이 다시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불렀다.
13일 0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골든타임ost part4 '너를 되뇌다'를 공개한 손승연은 드라마속 인물들간의 사랑과 갈등을 폭발적인 가창력보단 풍부한 감정을 담아 노래해 드라마속 영상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로맨스 스토리에 어떤 뮤지션이 어떤 음악으로 참여할지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같이 수록되어 있는 'I'm in Love with You' 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pop-rock 스타일의 곡으로, 이선의 팝적 감각이 엿보이는 song-writing 과 나루(naru)의 섬세한 기타 편곡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점점 선명해져가는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반복되는 테마 속에 이선의 청량한 보이스로 솔직하게 담아냈다. 에너지 가득한 연주와 보컬이 어우러져 가슴 벅찬 설레임을 잘 표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