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가수 박드래곤 , 밤문화 부킹을 노래한다!! <마지막부킹>
본명 이박용 , 그래서 박-드래곤이다.
밤문화 하면 , 첫 번째로 떠오른 단어는 단연코 <부킹>이라 할 수 있다.
남녀가 처음으로 만남이 이루어지고 사랑을 나누는 문화라서 인류 시작부터 끝까지 사라지지 않는 사랑 문화인 것이다.
이런 부킹을 소재로한 음악이 발표되었다.
나이트에 부킹을 목적으로 인터넷에서 모임글을 찾아보고 돈을 걷어 놀러가고..
부킹에 성공하여 사랑에 빠지고..
패러디가수 '박-드래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이트에서 부킹을 하고 그 부킹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절박한 심정으로 발표한 노래 <마지막부킹>
생각만으로도 재미있는 상상을 선물한다.
다소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나이트 멤버를 구하는글 = 조각글
더치패이 = 엔빵
푸싱녀 = 웨이터 추천!! 무료로 입장한 여성
입성시간 = 나이트 입장시간
피아노 = 어깨나 허벅지를 더듬는 행위
스프링 = 앉자마자 일어나서 나가는 행위
가수왕 = 노래부르는 멤버 (부킹해야하는데 시끄럽게...)
에이스 = 그날 가장 이쁜 여성
레이저 = 다른 사람 파트너에게 눈길을 주는 행위
호구조사 = 이것저것 물어보는 행위 (어디살어? 몇 살이야? 등등)
새장국 = 새가 된 후에 먹는 해장국
등등.. 주옥같은 함축어로 노래를 풀어나가기에 복잡한 심리상태가 <마지막부킹>노래한곡에 모두 표현되고있어 너무도 사실적인 묘사에 누리꾼들의 웃음을 폭발시킨다.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마지막부킹>은 모든장면이 플래시로 제작되었으며 특히 박-드래곤 자신이 직접 감독,연출하여 만들어서 숨겨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마지막부킹>의 원곡 <마지막사랑>은 싱어송라이터 빼어날수의 노래로써 작곡가 외계인의 곡이다. 패러디송에 대해 원곡 마지막사랑 작곡가 외계인은 진지한 마지막 사랑을 이렇게 까지 패러디한것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 전했다.
박-드래곤의 소속사 콩나물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가수지망생을 가수로 만들기까지 교육해오지만 많은 음반을 제작하다보니 이번음반은 특별히 청소년에겐 들려줄수 없는 19금 음악을 발표한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지친 세상속, 뭐하나 재미있는 일 없이 어두운 표정들의 사람들을 노래로 웃겨주겠다는 소박하지만 다소 당찬 패러디가수 박-드래곤
첫 번째 싱글<마지막부킹>으로 밤문화를 즐기는이를 위해 발표했다면 다음엔 또 어떤 기가막힌 패러디를 할까가 구금하다 .
콩나물엔터테인먼트
www.congmusic.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