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같이 정확하고 날카로운 랩을 지닌 노련한 힙합 뮤지션 Copywrite
프리스타일 랩퍼로서 자기능력의 절정을 보여주는 Hot Classic [God save the King]
본명이 Peter William Nelson인 Copywrite는 오하이오 출신의 백인 언더그라운드 힙합 아티스트다. 에미넴 이후의 백인 랩퍼에 대해 한국 리스너들은 편견이 강하지만 Copywrite는 그 편견마저 깰 랩스킬로 국내 매니아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랩퍼이다. 처음 Sutton Square의 Jakki da Mota Mouth의 집 지하실에서 프리스타일을 하며 지낸 것이 랩의 시작이 된 그는, RJD2의 "June"에서 놀라운 랩을 선보이고 ‘High Exhaulted’라는 인상적인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Copywrite 자신이 “내 최고의 앨범”이라 자부하는 이번 앨범은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의 명 아티스트들인 Royce the 5'9", Crooked I, Killah Priest 등의 유명 랩퍼들과 그의 동료 랩퍼 및 프로듀서들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힌 앨범으로 Copywrite의 자부심이 담긴 앨범이다. 스트릿 비트의 스텐다드 드럼과 강렬한 랩이 작렬하는 “Crooked Coppers”를 비롯하여 서정적인 비트위 잘 정리된 깔끔한 랩이 귀에 붙는 “J.O.Y.”, 갱스터 랩 스타일의 “Got Myself”와 브라스가 들어간 컷과 두꺼운 비트, 칼 같은 랩이 비트위를 돌아다니는 “Starter Hats”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진보된 사운드와 랩으로 만들어진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