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록, 여성 보컬 다프네의 고혹적 보이스로 재탄생되다.
라디오헤드, 뮤즈, 벨벳 언더그라운드 등 세계적인 록 밴드의 곡을 여성 보이스 컬러로 리메이크 한 다프네(Dafne)의 첫 번째 정규앨범 ‘Some Tales’가 발매되었다.
올해 지산밸리 락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세계적인 얼터너티브 록 밴드 라디오헤드의 ‘Karma Police’, 록 밴드계의 전설로 불리는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Venus In Furs’, 런던 올림픽의 공식 주제가 및 개막식에 참여한 브리티시 모던 록의 선두주자 뮤즈의 ‘Uno’등의 대표적인 명곡들을 리메이크하였다.
이외에도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이미 많은 아티스트들로부터 리메이크된 톰 웨이츠(Tom Waits)의 ‘Dead And Lovely’, 국내 싱글 컷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영국 밴드 쿠스토(Cousteau)의 ‘Your Day Will Come’, 음악과 미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중인 영국 아티스트 브라이언 이노(Brian Eno)의 ‘By This River’ 등의 곡들이 담겨있다.
다프네는 이탈리아 출신의 신인 보컬로 감미로우면서 독특한 보이스 컬러로 유럽 및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 ‘Some Tales’는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감미로운 선율에 몽환적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전설적인 명곡들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어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