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작곡가 겸 DJ, 스팽콕스(Spankox)의 새 싱글 ‘Feeling Free’는 미디움 템포의 일렉트로닉 스타일로 기존에 보여주었던 디스코, 라틴 등의 강렬한 비트의 음악 스타일과는 상반되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구의 보컬라인이 돋보인다. 또한 다양한 전자악기의 쓰임은 곡의 신비로운 분위기에 한 몫을 더했다.
스팽콕스는 일렉트로 사운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8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리믹스 앨범 ‘Re:Versions’으로 전 세계 주요 음반차트 최정상에 오르며 세계적인 DJ로서 자리매김 했으며, 2011년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며 발매한 싱글 ‘Jackson Is Not Dead’ 또한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항상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장르를 구사하는 스팽콕스의 이번 앨범 ‘Feeling Free’ 또한 그의 다재다능한 천재적인 음악성을 다시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