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은 달콤한 걸로’
힙합왕자 제이켠의 능글맞은 사랑 이야기 “영화봐요 우리”
2년만에 성공적인 컴백으로 힙합왕자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보여준 미니 앨범 [요즘 그냥]에 이어서 제이켠이 새로운 싱글 [영화봐요 우리]를 공개했다.
사실 콴과 함께 했던 루이비의 동명의 곡을 현재 제이켠의 팬들과 대중 모두와 소통할 수 있게, 새로 편곡해서 만든 이번 싱글은 온전한 신곡은 아니지만 2012년 새로운 행보를 움직이고 있는 제이켠의 모습을 보여주는 맥락에서 이해가 가능하다.(제이켠에게 왕자라는 수식어가 붙기 시작했던 것 또한 이 곡에서부터라 의미가 남다르다.)
저번 미니앨범으로 컴백이후, 오히려 국내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제이켠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뮤직매터스에 K-pop대표 아티스트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폭발적인 반응으로 현지 팬들과 음악관계자들을 사로잡아, K-pop 스타로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돌아와 여러가지 해외활동에 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정규앨범 2집으로 대중과 매니아, 팬들 모두를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에서 발표하는 이번 싱글의 발매 시점이 팬들과 정확히 소통할 지점이라 판단하여 이번에는 국내에서 쇼케이스를 가져 성황리에 신곡을 선보였다..
[영화봐요 우리]는 제이켠 특유의 능글맞으면서도 오그라드는 가사들로 풀어가는 사랑노래로, 보다 여름스럽게 로맨틱 시티의 미스터블랙이 편곡을 맡고, 보컬에는 [좋아보여 pt.2]의 보컬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소울 보컬 오수민이 함께해 독특한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귀를 휘어 감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