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의 타이틀곡인 華 (빛날 화)는 어떠한 무색의 공허속에서 화려한 빛남을 표현한 곡으로 평소 레브의 곡 특성인 차분하고 서정적인면에 격렬함과 빠른전개를 더하여 빛나는 모습의 외적인 표현과 내적인 표현을 동일시 하여 한층 더 깊고 수준 높은 곡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커플링 곡인 '음지에 피어난 벚꽃'은 레브의 짧은 인생 중 일부를 담은 곡으로서 고되고 힘든 시간이 있어도 언젠간 꽃을 피울날이 올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작곡한 곡이다.
앨범의 표지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제로스의 감각적이고도 화려한 표지로 레브의 세번째 앨범을 빛내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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