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노래할께 <산책>
안녕? 인간들은 날 기억하고 있을까?
‘SBS tv동물농장‘에서 말야 .. 컵3개놓고 돌려서 맞추는.. 야바위!!
그래 마자 .. 야바위 하는 강아지로 사랑받아온 래미야 ㅎㅎ (딸) 래미
인기가 자꾸 높아져서 ‘kbs생생정보통‘에 내 이름으로 꼭지프로그램도 생겼었던걸?
‘래미의 팔도견문록’
전국에 있는 동물친구들을 만나는 나의 일기였는데 아주 재미난 여행이었지모야~
앗! 소식 하나 전해주려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이번에 밴드를결성했어 ㅋㅋ 생각만으로도 웃음이 나오지? ㅋㅋ
이름하야 <래미밴드> 두둥!!
작년 이맘때쯤 복날이었지 아마..? 그날 제2회 동물사랑콘서트가 있었거든.
그날 무대에서 선보인 결과, 폭발적인 반응이었어. 친구들도 모두 웃고 즐겼다구 ㅎㅎ
노래가 어떻게 만들어졌냐구?
우리의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아빠가 자꾸 써주신다고 해서..
씁쓸하지만 받아주기로 했어 에헴(!)
<산책>이라는 노래를 선물받고 기분이 좋았던게.. 가수 ‘음파’언니랑 같이 노래하니까 너무 좋았구 무엇보다 가사가 딱 내 마음이었거등!!
아빠가 집에가자고 할때 제일 짜증나...
우리 아빠가 누구냐구?
콩나물엔터테인먼트 대장이자 싱어송라이터 빼어날수야. 야바위로 나를 속이는걸 인생최대 행복으로 여긴다나...(^^;;) 암튼 제자들 음악교육과 음반제작으로 맨날 바쁜 아빠야.
우리 밴드엔 2가지 비밀이 숨어있어~
하나는 나를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은 모두 유기동물이었다가 입양된 친구들이라는거야~
제 친구들을 입양해주신 가족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음반을 잘 보면 아무소리도 안나는 걸 발견할거야~
그게 모냐하면 주파수.. ‘주파수’있자나~ 그거 우리가 인간보다 더 잘 듣자나~
우리 아빠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를 삭제하고 동물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만 살려논거라서 . 인간들은 아무소리도 못들을 것이래~
출근하기전에 이거 틀어놓으면 혼자 있는 동물친구들도 지겹지 않고 옆집에는 방해 안대고 참 좋을것 같아~ 우리 아빠 최고(의반대)!!ㅋㅋ
이번 음반으로 수익이 좀 생기자나? 그러면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좀 기부하려고해~ 우린 착하니까 ㅋㅋ 그것도 수익이 있어야 말이지만 ㅋㅋㅋ
암튼 우리 래미밴드<산책> 기대되지?
그럼 한번 들어보고 댓글 부탁해~
사랑해~ 쪼~~~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