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 마이클 부블레, 존 레전드의 장점이 모두 떠오르는 보이스 컬러의 앤디 그래머! 그의 데뷔작 [Andy Grammer]은 놀랍도록 귀에 착 달라붙는다!” - EW.Com
LA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앤디 그래머는 ‘길거리 음악가’로 활동하다가 그를 눈 여겨 본 음반사와 계약하면서 지난 3월 자신의 이름을 딴 첫 정식앨범 [Andy Grammer]를 발표하였다. 음반 프로듀서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항상 음악을 가까이하며 자랐던 앤디는 실제 대학에서도 ‘뮤직 비즈니스’를 전공하였지만, 결국 자신의 길은 ‘뮤지션’임을 알게 되고 본격적인 아마추어 무대와 라이브 공연을 시작하게 된다. 산타 모니카에서의 어느 공연에서는 마침 그의 옆을 지나가던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과 그의 딸이 그의 노래를 듣곤 무려 미국 달러 삼백불의 ‘팁’을 준 유명한 일화도 있다.
데뷔 앨범 [Andy Grammer]에서 알 수 있는 앤디의 음악성이라면 역시 ‘팝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피아노 락’이라고 할 수 있다. 귀에 착 달라붙는 강력한 멜로디라인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가사, 그리고 다양한 매력이 느껴지는 완숙한 앤디 그래머의 보컬에 대해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인 EW.Com은 ‘제이슨 므라즈, 존 레전드, 마이클 부블레를 연상케 한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마룬파이브의 데뷔작 [Songs about Jane] 의 프로듀서 맷 월레스가 참여한 그의 데뷔 앨범에는 긍정의 가사가 인상적인 첫 싱글 ‘Keep Your Head Up’, 빌보드 Hotseekers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던 캐취한 후렴구 멜로디가 돋보이는 ‘Find By Me’,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리듬감있는 팝넘버 ‘You Should Know Better’, ‘Love Love Love(Let You Go)’, 등 앤디가 써 내려간 총11곡의 매력적인 노래들이 담겨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