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깨우는 신들의 목소리!!<나는 가수다2>
긴장감 넘치는 7월 ‘고별 가수전’, 지금 바로 공개 합니다.
이번 경연을 마지막으로 ‘나가수2’ 무대를 떠나게 될 가수를 가리는 7월 ‘고별 가수전’이 시작 되었다.
첫 번째 무대를 연 정엽은 故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故김현식 작사, 작곡 / 에코브릿지 편곡)’ 을 선곡 하였다. 김현식이 허스키한 목소리로 불러 터프한 느낌을 주었던 원곡과는 달리 정엽은 세련된 편곡에 스캣 등 다양한 기교를 더해 정엽 스타일로 재해석 한 곡을 선보였다.
김건모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김종진 작사, 작곡 / 김석원 편곡)’을 골라 무대에 올랐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재치 넘치고 유쾌한 무대 매너는 객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이문세의 ‘그게 나였어(故이영훈 작사, 작곡 / 표건수 편곡)’를 선곡한 ‘나가수2’의 여전사 서문탁은 파워풀 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무대를 꾸몄다. 그녀에게 꼭 맞는 편곡과 어우러진 폭발적인 가창력은 기립 박수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 하였다.
정인은 윤상의 ‘이별의 그늘(박주연 작사, 윤상 작곡 / 조정치, 이나일 편곡)’을 골라 애절한 감성을 훌륭하게 표현해 낸 무대를 선사 하였다. 현악기가 만들어 낸 아름답고 잔잔한 반주에 더해진 정인의 개성 있는 보이스는 관객을 몰입하게 하게 하였다.
박효신의 ‘눈의 꽃(SATOMI 작사, MATSUMOTO, RYOKI 작곡 / 황성제 편곡)’을 선곡한 이수영은 자신의 보이스 톤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선곡으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 하였다. 그녀만의 감정 표현이 만들어 내는 호소력은 객석의 찬사를 받기에 충분 하였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박상민은 故김현식의 ‘회상(故김현식 작사, 작곡 / 신인수, 서의성 편곡)’을 선곡 하여 관록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안정적이고도 개성 있는 보이스, 그리고 그 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완벽한 무대로 곡이 끝나자 객석에서는 박수 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탈락 가수를 가리는 아쉬움과 긴장감이 가득한 7월 ‘고별 가수전’ 감동의 음원을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