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움과 소박함을 담은 밴드 Family Of The Year
캘리포니아의 정취가 녹아 든 산뜻한 포크 록으로 당신의 감성을 자극한다
2009년 결성해 캘리포니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인디 록 밴드 Family Of The Year. Joseph Keefe와 Sebastian Keefe 형제를 중심으로 결성된 것이 올해의 가족이라는 밴드 이름의 모티브였다. 어쿠스틱 악기를 중심으로 포크 록 사운드에 미국의 전통적인 설화를 중심으로 풀어가는 가사가 주를 이루는 이들의 음악은 그 속에 담긴 신선함과 진정성으로 로컬씬에서 먼저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곧 소문은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가 보스톤과 뉴욕 등의 지역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두 번째 정규 앨범인 [Loma Vista]는 캘리포니아의 정취가 그대로 담긴 선샤인 인디록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재료들을 사용하면서도 앞선 뮤지션들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완전한 자신들의 음악을 만들어 냈다. 남녀 보컬 하모니가 주는 풍부함과 청량감 넘치는 연주, 담백한 멜로디를 통해 연출된 묘한 노스텔지어와 안락함이 돋보이는 이 앨범은 인디록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지침서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