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잃은 것 같은 시기에, 찬양을 부르기 힘든 마음의 상황 속에서 아주 단순한 영어로 된 한 노래를 만들어서 부르며, 주님을 찾았습니다. 나에게는 주님이 필요하다는 고백을 하고 싶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이 노래 "I need You, Lord!"를 보컬인 주나가 부르기로 하고, 주나가 자신의 이야기로 앞부분을 만들었습니다.
- 김영석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나를 위로해주시던 따뜻한 하나님 아버지를 체험했고, 그 감사의 고백이 담긴 기도문을 지난 다이어리에서 발견했습니다. ‘내가 나를 아는 것 보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 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나를 더 사랑하시는 주님의 따스함을 느낍니다. 내 삶을 인도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그 때의 나의 모습을 돌아보면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든 시기였음에도 영적으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나와 함께 하시며 길을 잃지 않도록 손잡아 주시는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기도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의 평안을 느끼고 따스한 사랑의 하나님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지친 누군가에게 이 찬양이 작은 위로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그 마음에 닿길 소망합니다.
- 김주나
> vocal:김주나, 작사,작곡: 김주나, 김영석, keyboard:김인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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