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 FACE RECORDS 2012 Compilation - 디지털 싱글 시리즈 제3탄!
에센스(The Essence) - “Nowhere boy", "Nowhere Land"
밴드 에센스(The Essence)의 2012년 스틸페이스 레코드 컴필레이션 수록곡 디지털 싱글 선공개!
2010년 1월 결성의 3인조 펑크, 개러지 밴드 에센스는 2011년 2월 첫 EP ‘The Door To Anywhere’를 발표하며 펑크밴드 ‘페이션츠'의 인디 레이블 Steel Face Records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홍대를 중심으로 전국의 크고 작은 공연장에서 연 100회에 달하는 라이브 활동을 소화해내며 왕성한 활동 중인 이들은 최근에는 더 많은 젊은이들과의 공감하기 위해 주말 클럽 라이브 외에도 서울 전역으로 찾아가는 거리 라이브를 수행 중이다.
펑크의 상징인 섹스 피스톨즈가 허무와 ‘No Future’를 외치고 비음악적인 자세로 펑크의 이미지를 만들었다면 에센스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느끼는 감정들 – 사랑, 분노, 희망, 절망을 노래하여 그들을 대변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너희에게 미래가 없다’고 말하기보다는 ‘더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외치고 있다.
또한 밴드명의 단어 그대로 '본질', '정수'를 추구하는 이들은 록 음악의 본질에 대한 갈망과 탐구적 행위들을 통하여 비음악적인 ‘펑크’의 이미지를 타파하고 장르적인 한계 또한 부숴버리고자 하는 태도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저돌적으로 긍정적인, 생산적으로 파괴적인 3인조 펑크, 개러지 밴드!
‘목표는 현 사회의 젊은 세대의 출구가 되는 것, 그리고 그들과의 공감을 통하여 발전적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에센스의 순도 높은 행보를, 2012년 그들의 새로운 한 걸음을 확인하시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