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륜이 깊게 묻어나는 실력있는 섹소폰의 대가
Manu Dibango !
시대를 아우르는 Manu Dibango의 정규작
[Ballad Emotion]
Manu Dibango(마뉴 디반고)는 카메룬 태생으로 프랑스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즈 아티스트이다. 섹소폰, 키보드, 보컬, 작곡 못하는 것이 없는 이 만능 아티스트는 80세에 가까운 연령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식을 줄 모르는 연륜을 과시하며 재즈와 아프리카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진보적인 음악스타일을 고수하는 인물이다. 그의 나이 15세에 자신의 고향을 떠나 프랑스로 넘어가 각종 학위를 휩쓸고 음악에 대한 탄탄한 교육을 받다가 콩고 자이르의 유명싱어 ‘Kabasele’의 제안으로 그룹 ’African Jazz’에 참여하며 재즈와 콩고뮤직을 함께 접목하는 새로운 차원의 꿈을 펼친다. 게다가 ‘제8회 아프리카 풋볼컵’에 공식 주제가이자 그를 대표하는 음악 ‘Soul Makossa’를 작곡하며 첫 앨범 ‘O Boso’는 전세계적으로 공신력을 갖추게 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공식 행사에서 그의 기량은 발휘되었고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섹소폰 연주가이자 뮤지션으로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본 작 [Ballad Emotion]은 Manu Dibango의 감성앨범으로 그의 오래된 연륜이 깊게 묻어나는 섹소폰 연주를 비롯하여 그가 작곡에 참여한 음악들도 수록되어 있는 기념비적 앨범이다. .... ....